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상남도는『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개최 도시 공개 공모에서 진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글로벌 e스포츠의 성지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최초 2021년 3개국에서 시작한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2025년부터는 베트남·몽골 등 아시아 국가들의 요청으로 아시아 대회로 확대 개편됐으며, 올해는 베트남에서 개최하고, 내년에는 한국이 개최 순서가 된다. 2026년 6~7월 3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된『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선수단 150여 명이 참가하여 최강자를 가리게 되며, 대표 선수단 응원 및 경기 관람을 위한 대규모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참가국은 기 확정된 5개국 포함 추가 모집 중이며, 경기 종목은 시장성, 인지도,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국가 간 협의에 의해 결정된다. 특히,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개별 게임회사가 아닌, 국가대표 협회가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대회로 그 위상이 높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현장실사 및 서류심사 등 심사선정 과정에서 2024년 신규로 개소한 경남 e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 중구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중 만성질환 관리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와 같은 스마트 헬스 기기가 건강 상태에 맞춰 선별 제공된다. 해당 기기들이 전용 앱(오늘건강)과 연동되어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관리하여 6개월간 비대면 건강컨설팅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걷기, 혈압·혈당 측정 등 일상 속 건강 미션을 수행할 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등,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비대면 건강관리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대상자 선정은 마감됐으며, 내년 중 새로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2025 진주시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7일 진주시 관내 당구클럽 7개소(골든비즈니스당구장 등) 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당구연맹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당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기는 25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1위부터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공동 5위(4명)와 9위(5명)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당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9월 5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안전우선 어울링, 건강최고 어울링’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울링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타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세종시의회, 나성동, 세종시자전거연맹 등 관내 자전거 관련 기관과 시민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1일 82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울링 이용 방법을 홍보하고,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육과 자전거 경정비 서비스 등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빛 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전거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순구 사장은 “시민들이 어울링을 더 많이, 더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면서 “어울링은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동두천시도 지역사회 복지 의식 확산과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은 4일, ‘세종예술의전당 점심시간 로비 콘서트 '목요일 점심 메뉴는, 세종예술의전당입니다'’의 첫 무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예술의전당 점심시간 로비 콘서트’는 세종시 직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피크닉을 떠나듯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세종예술의전당의 신규 브랜드 공연이다. 세종예술의전당 로비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며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4일에 선보인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 무대로 꾸며졌으며, 9월부터 10월 매주 목요일 정오(12시)에 총 7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재즈, 클래식, 댄스,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가에게도 새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재단은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세종예술의전당 인근 카페, 식당과 제휴를 맺고 점심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당일 공연 예매자는 지정된 할인처에서 포장 주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서천군청 육상팀이 ‘남자 실업 최강’의 자리를 되찾았다.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서민준 선수는 남자 200m 결선에서 21초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지원 선수는 멀리뛰기 종목에서 7m6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진 400m 계주에서도 서천군청 선수들은 39초73의 준수한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 개인 기량은 물론 팀워크에서도 우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천군청은 과천시청(2위), 광주광역시청(3위)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오르며 실업 육상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서천군청의 우승은 향후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결과로 평가된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14세부터 19세 청소년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과 탐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과체험 부스 ▲직업체험 활동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제16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 무궁한 꿈을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궁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전공연(안산시립국악단, 태권도시범단) ▲무궁화나무 물주기 퍼포먼스 ▲무궁화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이어 ▲300여 품종으로 조성된 무궁화동산 관람 스탬프 투어 ▲무궁화 그림·사진 전시 ▲무궁화 패션쇼 ▲무궁화퀴즈 골든벨 ▲무궁화 키링 만들기 ▲무궁화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구성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부속 행사로 ‘무궁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나라꽃 무궁화를 창의적·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거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무궁화를 주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고 공굴리기,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군포시에는 현재 13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