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만여 명의 관중에게 영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 구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홍보존에서는 영천별아마늘과 영천 과일 등 대표 특산품, 주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 전역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 영천강변공원 일원의 영천문화예술제와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 ‘영천9경’으로 불리는 대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렸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풍성한 답례품과 기부 혜택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영천의 농특산물과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진행된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양성평등 광주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명사 특강 △인식개선 캠페인 △영화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 연령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린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한석준 아나운서의 ‘행복지수를 팍팍 올려주는 즐거운 소통법’ 명사 특강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광주중학교 풍물놀이 얼사랑’과 가수 ‘원 플러스 원’의 공연으로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3일에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여성 폭력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회와 감독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영화 속 메시지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양미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45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주시의 과제와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의'지방자치 30년의 의의' 강연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기념공연과 축하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영상에는 광주시 30년의 변천사와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겨 큰 공감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에서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5명의 전문가가 규제혁신, 인구정책, 지속가능성, 도시계획, 교통 인프라 등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방 시장은 발표 후 “오늘 제안된 정책과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의 마지막은 광주시여성합창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 관계자, 시민참여단원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 소개 및 운영계획 안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법 교육 △성인지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시민참여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성평등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기업 발굴, 돌봄·일자리 분야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라며 “제3기 시민참여단과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양버들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기업동행숲 조성사업’의 하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양버들 가로수길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성과이며, 그 중심에는 ㈜GS포천그린에너지의 참여가 있었다”며 “이 사업이 지역 상생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자라날 양버들이 도심의 쉼터이자 미래 세대의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양버들 가로수길 조성을 발판으로 친환경·탄소중립 사업을 이어가 ‘푸르고 건강한 도시 포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천시는 국내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은 전 경기 11점제 3세트 매치로, 단체전은 전 경기 15점제 4세트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참가인원이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 최근 높아진 스쿼시 종목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회 참가자들로 인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같이 역사가 깊은 생활체육 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선수권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도 활발하게 유치하여 전국의 수많은 스포츠 동호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17년 만에 대한민국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세종국제고등학교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를 오가며 학술·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에서 세종국제고 대표단은 9월 5일에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대만문화고등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양교 간 학술 교류와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는 세종국제고 2학년 학생 20명과 교감 1명, 인솔 교사 2명이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양교 간 우정을 다졌다. 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2014년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에는 대만문화고 대표단이 세종국제고를 방문해 문화공연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학술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만문화고 방문에서는 학생 주도의 학술 교류가 한층 확대됐다. 학생들은 수업 참관, 공동수업 운영, 소그룹 토론, 공동 과제 수행 등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눴다. 학술 교류는 주제별 연구·발표 활동으로 심화됐으며, 학생들은 △문화·예술 △과학·기술 △국제교류 융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00회 정례회 기간인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세종시가 제출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전체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1,076억 원 대비 5.02%(1,057억 원) 증가한 2조 2,133억 원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예산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분)’,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영유아 보육료’, ‘기초 생계급여’ 등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비가 주로 반영됐다. 여미전 위원장은 “이번에 시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편성됐다”라며, “위원회는 면밀한 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규모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시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원안대로 가결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25.7.1.~'26.6.30.) 구성 이후 첫 예산 심사를 마친 여미전 위원장은 “현재 세종시 재정은 세수 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