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특수교육원 대연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58명을 대상으로 ‘온맘 공통 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실은 올해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기, 학령기, 사회 전환기까지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온맘 성장단계별 및 온맘 공통 부모교실’프로그램의 일환으로,‘자녀의 도전 행동 바로 알고 지도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증거기반의 응용행동분석(ABA) 원리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아이들의 도전행동에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문ABA연구소 윤성문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의 행동 이해하기, ▲행동중재 지원 전략, ▲가정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의 문제 행동을 처벌이 아닌 기능 중심의 대체 행동 지도를 통해 예방하고, 긍정적 강화로 바꾸어 나가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6월부터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온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 개념기반 탐구수업 교사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연구회는 수업 혁신 의지는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 어려웠던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래학교’와 ‘IB학교’에서 축적된 개념기반 탐구수업 노하우를 일반 학교 교사들과 공유함으로써 전체 교실수업개선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다.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총 6팀 54명으로 구성됐다. 수업 혁신에 관심이 높은 일반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참여교사 연구회’ 5팀 44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선도교사 연구회’ 1팀 10명이 함께 활동한다. 선도교사 연구회는 대구미래학교나 IB학교 소속 교사들로 구성되어 개념기반 탐구 수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교사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여 각 참여교사 연구회팀마다 선도교사가 배정되어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체계적 연수가 진행된다. 지난 9월 27일(토) 첫 번째 연수에서는 대구교대 임유나 교수가 ‘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6개 직종에 학생 선수단 92개 팀이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9개 팀이 우수상, 22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51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기계공고는 프로토타입모델링, 금형, 전기제어 등 3개 부문에서, ▲대구하이텍고는 목공에서, ▲대구일마이스터고는 CNC/선반에서, ▲경북공고는 건축설계/CAD에서, ▲상서고는 요리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여 기능 우수 직업계고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구공고는 목공예, ▲경북기계공고는 금형과 프로토타입모델링, ▲대구과학기술고는 통신망분배기술, ▲영남공고는 산업제어, ▲상서고는 제빵에서 각각 은메달을, ▲대구농업마이스터고가 화훼장식, ▲대구공고가 전기기기와 자동차정비, ▲경북기계공고가 폴리메카닉스, ▲경북공고가 그래픽디자인, ▲조일고가 산업용드론제어, ▲상서고가 요리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메달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화군 일대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과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화 체험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전통 떡 메치기, 쑥비누 만들기를 한 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강화 광성보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역사 탐방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나들이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일~9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86개소와 약국 34개소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 9시~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 콜센터),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 ㈜에스제이와 동구 관내 취약계층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아동의 눈 높이에 맞는 감성과 느낌으로 홈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동구 송림동에 살고 있는 한 아이는 “저만의 멋진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방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도와준 ㈜에스제이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9월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강경숙 국회의원(비례대표·조국혁신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교육거버넌스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향후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호영 전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특별위원장은 발제를 맡아 지역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협치회의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사례 공유(조정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 ▲경기공유학교 사례를 통한 지역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제안(장향진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정책과 장학관) ▲지역교육거버넌스 법제 개선 방안(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논의됐다. 도성훈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서도영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정화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으로서 한국 탁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인물로, 투혼과 도전 정신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서도영 배우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이미지와 꾸준한 자기관리로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도전·성장·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적임자로,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1‧1 스포츠 프로젝트, 학생 1인 1예술교육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맞닿아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학교 스포츠 및 예술 활동 활성화, 학생 진로 역량 강화, 지역문화 확산에 시너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정화 감독과 서도영 배우가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두 분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인천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영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관리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제도적 약속을 넘어 미래세대와 교육공동체 전반의 청렴 문화를 획기적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학교, 다양성을 존중하며 투명하게 운영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월미하이랜드(대표 이덕성) 스토리지인천, 남동희망공간(대표 유병희)과 함께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읽걷쓰’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으로 ‘읽걷쓰’ 활성화와 시민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나선다. 특히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활기차게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읽걷쓰’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