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공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게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정비 △현관 전광판 및 스마트 청사 디스플레이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비치 △누리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8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세종SA축구단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로 남양주FC는 지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 승리에 이어 다시 기세를 이어갔다. 남양주FC는 공격적인 전술로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4분에는 박제영 선수가 상대 수비 진영을 가로지르는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홍석환 선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남양주FC는 안정적 흐름으로 전반전을 1대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양 팀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62분 석현준 선수가 상대 팀의 반칙으로 주어진 프리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 68분에는 석현준 선수가 세종SA 수비수 사이에서 보낸 정교한 패스를 홍석환 선수가 놓치지 않고 골로 마무리했다. 확실한 우위를 점한 가운데서도 남양주FC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83분 강지완 선수가 상대 패스를 끊어내 역습을 전개했고, 신성재 선수가 이를 받아 팀의 네 번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한식의 불모지인 동유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평택시민 허태양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씨는 동유럽 폴란드에서 한식 레스토랑 (코릴180(KORILL180), 한끼(HANKKI))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택시민으로써 지난 2016년 폴란드 주재원 생활을 하다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한식 전파를 계획했다. 쉐프는 아니지만 레스토랑 운영자로써 노력한 허씨는 코릴180, 한끼 등 한식 레스토랑 2곳과 하나스시 일식 레스토랑까지 총 3곳의 식당 모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허씨의 레스토랑의 대부분 메뉴를 한국의 문화가 묻어나게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앙념 갈비, 삼겹살 등으로 정하고 메뉴 이름은 한국어로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류 메뉴도 한국 주류(소주, 막걸리)를 베이스로 개발해 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도깨비, 장승 등으로 소개해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향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요르단 암만시와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동 도시와의 첫 MOU 체결로, 앞으로 중동 지역과의 교류 다변화가 기대된다. 서울시의회는 30일 최호정 의장과 유세프 알 샤와르베 암만 시장이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단이 만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2014년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은 암만시의회 초청으로 암만을 방문해 상호결연 MOU 체결을 논의 한 바 있으나,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논의가 무기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방문은『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 및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유세프 알 샤와르베 암만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암만 시장은 15년 넘게 암만시정부 주요 위원회에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UN 자문그룹, 도시간 네트워크 활동 등 도시 외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서울시의회와 암만은 스마트 교통 관리, 도시 이동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회복력 및 기후대응,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수자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30일 광양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선수와 임원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선언에 이어 환영사, 기념사, 대회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기념사에서 “예전에는 파크골프가 어르신들만 하는 생활스포츠였는데, 요즘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저변확대로 앞으로 전라남도에는 파크골프 대회가 가장 많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파크골프가 전국에서 전남이 제일 으뜸되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열정적으로 생활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전남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동호인의 친선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을 비롯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0일 오전 수원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노인의 날 유공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며 국가 대책 마련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발자취는 우리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급속히 다가온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역할과 지위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주체이자,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노후가 걱정이 아닌,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만들고, 예산 반영에도 힘쓰겠다”고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27회 덕양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덕양구청이 지원하고 고양시테니스협회 산하 덕양구테니스연합회(회장 이충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합회 소속 50개 팀을 포함해 총 52개 팀,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식·이종덕·임홍열 고양특례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는 약 1,500명에 달하는 덕양구 테니스연합회 동호인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해져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오픈부 8팀 ▲신인부 36팀 ▲고양시 클럽을 대상으로 참가를 오픈한 여성부 8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오픈부는 성라클럽, 신인부는 56DTC(56사단), 여성부는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청주시는 30일 흥덕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시 보건소가 주최하고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마음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좌절은 OFF 정신건강은 OPEN’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검사, 음주 체험 등 정신건강 체험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붓글씨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가수 요조가 ‘마음을 지키며 실패를 마주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를 지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여민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2.0 시대,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 학계, 대학, 언론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1명은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IB 프로그램 및 학교 지원, ▲IB 프로그램 확대와 내실화, ▲단계별·학교급별·지역별 지원과 연계,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대입 연계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IB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는 세계적 교육 모델임을 높게 평가하며, IB 운영학교의 꾸준한 확대와 교원 전문성 강화 및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사)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다수의 학교에서 학생·학부모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확인된 만큼, 단순한 성과 홍보를 넘어 지속적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IB 디플로마 과정의 경쟁력과 평가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국 12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미래형 대입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최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경로당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지회장 인사말씀, 주요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장고춤, 초청가수 공연 등의 기념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참석한 어른신들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삶의 지혜와 소중한 경험을 아낌없이 후손에게 전해주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경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재가노인서비스 지원 등 조례안 처리와 대전시노인복지관, 학대피해노인 전용 쉼터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데 소임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이 어르신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