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5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전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에 대한 자신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소개함과 동시에 남구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산호세주립대 조성우 학생과 동국대 은하윤 학생이 함께 결성한 ‘친구하자’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친구하자’팀은 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 간 특히 고령층들의 관심사를 분석하여 적절한 대화상대를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션을 소개했다. 이 어플을 통해 친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취미가 맞는 대화상대를 찾아주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들 간의 대화를 분석하여 치매나 우울증 등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에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인공지능의 피드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3회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10개 보훈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전통 판굿과 사자놀이의 협연 무대, ‘추억의 소환’ 공연, 성악 앙상블 ‘인칸토’ 팀의 무대,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팀 ‘가람’의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군인 등신대 포토존이 운영돼, 보훈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분들의 공훈을 함께 기억하고, 명예를 높이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일류 보훈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5)’에 참가해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국내외 225개사 426개 부스가 참여했다. 신제품과 최신 식품 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약 1만9천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HACCP’, ‘ISO 22000’,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등을 보유 중인 기관으로, 식품 안전과 제품의 품질 및 경쟁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생산한 잼, 음료, 차, 소스, 빵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한 소비자와 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 Lab 대상자 4명이 공동 참가해 자신이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소비자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들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맛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아르떼 수성랜드(대표 김성국)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119만 원 상당의 놀이공원 초대권 70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와 휴식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6일 아르떼 수성랜드를 방문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성국 아르떼 수성랜드 대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2025 고모령 가요제가 수성문화원(원장 반용석) 주최·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고모령 가요제는 2007년 ‘고모령 효 예술제’로 시작해 신인 음악가들의 등용문이자 지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총 754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8월 2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번 가요제의 상금은 총 1,200만 원(대상 500만 원)이며, 국내 인기가수 김용임, 배금성, 방주연 등이 초청돼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모령 가요제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음악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고모령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구 중구는 남산1동 풍물교실 ‘북치GO! 장구치GO!’ 팀이 지난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8회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9개 구‧군에서 총 18개 팀이 참가해 댄스, 연주, 풍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남산1동 ’북치GO! 장구치GO!‘ 팀은 대구의 토속 춤인 날뫼북춤을 수준 높게 재현해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도 확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년 대봉1동 풍물단에 이어 올해는 남산1동 ‘북치GO! 장구치GO!’ 팀이 대상을 받으며 우리 구가 2년 연속 대구시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정적으로 배우고 실력을 갈고닦아 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3일 협성경복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이 세가지는 위기 상황 시 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남구청은 주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에는 협성경복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을 중점으로 하여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여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연습용 마네킹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소소심 교육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어,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구 남구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명나눔 주간’이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제6조의 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간 운영되며,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남구는 해당 기간 동안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생명나눔’은 자신의 장기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는 고귀한 행동으로, 1명의 뇌사장기기증자는 최대 9명에게, 인체조직기증자는 최대 100여 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다. 기증 희망 등록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또는 △남구보건소 등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남구는 이번 주간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 축제와 매월 1회 실시하는 보건소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현장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지역 여성지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가졌다. 행사는 경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남구 청소년이 말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 시청,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