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단양군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규칙)안 18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 처리 결과로는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은 총 5건의 내용 중 '금굴 유적 주변 토지 매입'을 삭제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제출·발의된 조례(규칙)안 중'단양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6건의 원안 가결, 2건의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특히, '단양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지원 대상을 당초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 내용으로 수정 의결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버스 이용 시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26개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하여, 우수사례 1건, 지적 및 개선사례 20건을 도출하여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군정 현안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n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옥천군이 지난 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2회 옥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미숙)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의장, 유응모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클라리넷 연주 및 숟가락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시청,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수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과 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미숙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둔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노고에 꾸준히 응답하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 복지의 원동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라며“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옥천군자율방범대(연합대장 전병석) 체육대회가 7일 옥천산업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옥천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전병석)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신의철 옥천경찰서장을 비롯한 옥천군 13개 대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우수 방범대원 표창, 축사,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피구,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대원들의 화합과 웃음을 더했으며 우수팀에게는 부상이 수여됐다. 전병석 연합대장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밤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에 나서고,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가사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더 뜨겁고 더 차갑게’를 주제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5괴산고추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총 31만 1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전년 대비 약 4만 5천 명이 증가했다. 축제 기간 중 고추장터 및 온라인 괴산장터에서 판매된 건고추는 약 12억 7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각 읍·면에서 선별한 ‘괴산청결고추’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고추장터’는 전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축제 기간 내내 활기를 띠었고, 준비된 건고추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괴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고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시식 등 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동진천에서 열린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몰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nbs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접수된 우수사례 12건을 대상으로 부서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한 2차 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농업유통과 김효은 주무관의 ‘공간(空間)에 공감(共感)을 더(+)하다’농촌공간정비 추진 사례가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이지인 주무관의 증평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증평투어패스’ 성공 견인 △장려상은 보건소 김보라 주무관의 재능기부와 함께, 치매예방은 더 가까이! 치매는 더 멀리! △노력상은 증평읍 전세종 주무관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으로 내 집이 생겼어요’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농촌공간정비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겪는 불편과 요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계획과 방향성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축사 밀집지역의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재생과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라면 먹고 가'’를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에 옥천군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친화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누구나 좋아하는‘라면’을 매개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부스는 총 2개로 구성된다. '오늘도 버틸라면!'에서는 청소년이 원하는 라면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으며'마음라면!' 부스에서는 청소년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상처가 됐던 말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소년의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는 영화 10편도 함께 소개된다.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겸임) 센터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번 ‘라면 먹고 가’ 캠페인을 통해 청소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6일 금왕읍 금석저수지 일대에서 수중 및 수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금석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금석저수지 일대 정화에 힘을 모았다. 강한일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이 이제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법단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5일, 개막을 일주일 앞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행사장 곳곳을 돌며 공연장 무대 설치, 체험·전시 공간 조성, 안내 표지판과 편의시설 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계획, 관람객 입장 동선 등 교통·편의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이동 동선과 안내 체계가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 지원과 자원봉사자 배치 상황도 살펴보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도 함께해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과 운영 준비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영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북 영동군은 5일부터 6일까지 영동 일라이트호텔 및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일간 열린 영동군 정책자문단 정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관광 △농업 △문화 △도시 △행정 △경제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정책 워크숍은 군 역사상 최대 행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추진상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발굴함과 동시에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의 정책 간담회와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엑스포 행사장과 힐링관광지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주제에 대한 가감 없는 제언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도 행사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정영철 군수는 간담회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과 엑스포 이후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민회관에서 고위공직자, 승진자와 신규임용자 등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2025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전문 강사인 최경석 강사(前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장, 前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를 초빙해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 청렴과 갑질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교육 중 소개돼 흥미를 이끌고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장 청렴 인터뷰 △부패·비리·갑질 종합 익명 신고센터 신설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통한 군 신뢰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