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탄소중립정책과장에 현광민 도 탄소중립선도도시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현광민 신임 과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 담으며 환경 분야 핵심 현안들을 해결해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혐오·기피시설로 여겨져 10년째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유치 희망을 이끌어내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도 광역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이번 개방형 직위 선발에서 해당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 심사 기준으로 삼아 적임자를 선발했다. 이번 임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강화를 비롯한 환경 분야 주요 정책들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영환 전(前)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59)을 에너지특보로 임용했다. 김영환 신임 에너지특보는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을 역임하며 제주 전력계통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다. 재직 당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제주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했다. 김영환 특보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추자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로 안정적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 단위 소규모 분산전원을 구축해 전력 자급률을 높이고 중앙 집중형 전력망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태양광·풍력 발전 비중을 늘리고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력 분야 전문성과 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전시는 2일 민선 8기 경제수석보좌관으로 김종문 대전시 체육회 부회장을, 정무수석보좌관으로 박두용 국민의힘 대전시당 사무부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장우 시장은“김 경제수석보좌관은 경제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유연한 소통‧조정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며, 박 정무수석보좌관은 강한 추진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성과를 뒷받침할 적임자”라며“두 분의 시너지가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전시는 2일 제24대 정무경제과학부시장으로 최성아 변호사를 임명했다. 최 부시장은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뒤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부시장은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KIAST 미래전략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법무법인 내일과 창업진흥원 등에서 10여 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 이스타항공 인수 기획단장 및 경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근무 경험을 통해 다방면에 풍부한 식견을 겸비했다. 최성아 신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민선 8기 후반기 대전 시정을 속도감 있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 류시균 박사를 임명했다. 류시균 신임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은 1967년생으로 일본 교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연구원에서 25년 가까이 연구를 수행한 도로 계획 및 타당성 분석 분야 전문가로 경기도 건설본부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류시균 소장은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경기연구원 부설기관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외교부 인사 영토해양과장 정 지 양 (현 영토해양과 외무서기관) 유네스코과장 김 혜 미 (전 인권사회과 외무서기관) 인태전략과장 강 성 호 (전 주네팔 참사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딸기 재배농가 대상 꽃눈 분화 검사를 9월 30일까지 지원한다. 딸기는 낮 시간이 짧아지는 가을에 낮은 온도로 일정 기간 기다렸다가 아주 심기(정식)를 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딸기 꽃눈 분화 검사는 눈으로 관측하기 어려운 딸기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검사를 통해 꽃눈 분화 단계를 확인한 뒤, 포장에 옮겨 심는 시기와 방법을 결정한다. 수확시기 지연을 막는 것은 물론, 고품질 딸기 생산에도 유리하다. 기간 안에 딸기묘 3~5주를 채취해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가져오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해 딸기 꽃눈 분화 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딸기를 수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 딸기 재배 규모는 226농가 86헥타르(ha)로 전라남도 2위 수준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이달 30일부터 두 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순창공립 옥천골미술관에서는 이희춘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이희춘 작가는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몽유화원’ 세계를 펼쳐온 화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이전 작품들이 인간과 동식물 간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 전시는 관계를 넘어 각 존재를 독립적인 개체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몽유화원을 구성했다. 아울러, 순창공립 섬진강미술관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제20회 전북 현대판화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판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판화 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꾸준한 교류의 장으로,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협력하며 판화라는 장르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전시회 모두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 또는 섬진강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7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종철 위원장(농협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해, 2024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공시(안) 과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결과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2024년에 집행된 지방보조사업 410개의 성과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성과가 미흡한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삭감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52개 연속 사업에 대해 유지 필요성 평가 결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한 폐지 및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내년 보조금 예산 편성 시 반영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성과가 좋은 보조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여 군민 만족도가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9일 시‧도 교류 인사발령에 따른 소방공무원 4명(김승범 소방위, 권기동 소방장, 전태성 소방교, 손지민 소방교)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입식은 전입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환영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입한 4명은 개인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돼 천안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각종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전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천안서북소방서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더 나아가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