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서예대전·전람회 수상작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문인화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예술적 성취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문인화를 매개로 한 지역사회의 문화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먹그림서당'반의 제32회 충청남도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20점이, 9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사군자의 향기'반의 제33회 충청남도 서예전람회 수상작 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임달희 의장은 “시민예술공간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이번 전시가 수강생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문인화의 멋과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논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3차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조정안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절차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에 참여해 시민과의 약속을 함께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차 회의에서 진행했던 안건에 대해 분임별 토의 결과를 공유하고 전체 투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했다. 심의 결과 상정된 8개 안건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조정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시는 논의 결과 및 공약사항 조정 여부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확정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지난 8월 7일 1차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매니페스토 운동 교육, 분임 구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팀장과 실무자가 조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이번 3차 회의에서 그동안의 논의를 종합한 최종 심의가 진행됐다. 현재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79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내년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마침내 공식 출범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고문단 및 지원협의회원,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축하공연과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경과보고, 창립 취지문 및 기념사 낭독, 격려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을 비롯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하는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내년 4월 안면도에서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군민들의 모임이다. 전창균 회장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등 고문단 26명과 임원·운영위원 70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군민 308명이 대거 일반회원으로 참여해 조직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범군민지원협의회 전창균 회장은 “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택중 부군수가 군정 정상화를 알리는 첫 행보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 달 넘게 수해 복구에 전념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주요 사업 추진을 다시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의미를 지니며, 군정의 일상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최 군수와 김 부군수는 △봉대미산 도시숲 복합문화 공간 조성사업 △예산역전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통주 체험장 조성사업 △봉수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조성사업 △예당호 무빙보트 등 수상레저시설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총 17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현장에서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최재구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집중호우 과정에서 드러난 배수 불량 및 사면 붕괴 등 취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군정 정상화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정서(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정서교육은 최근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자기인식 및 자기관리, 관계인식 및 관계관리 등 6가지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이 중에서도 특히 자기인식 및 자기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마음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며,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나와 친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번 사회정서교육은 9월 4일 합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성초, 전대초, 당산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영 교육장은 “찾아가는 사회정서(자살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 지역 유·초등 교(원)장단, 교(원)감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원)장단과 교(원)감단의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등 8명의 임원과 함께 지난 여름 관내 학교에서의 수해와 복구 상황, 면 지역 학교의 학생 감소 현황 등 당진교육의 현안을 들어보고 “함께 꿈꾸는 미래, 탄탄한 당진교육”을 이루기 위한 학교의 실천과 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은영 교육장은 “지금의 당진교육은 여기 계신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땀흘리는 여러분들의 노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의 여러 문제를 풀어가는데 지혜를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학생의 성장을 위해 학부모가 함께하고, 선생님들은 보람을 느끼며, 모두가 행복한 당진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지난 4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상현 공장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1997년 설립 이래 28년간 지역 대표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후원하고 있다”며 “제43회를 맞이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의 상생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시작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전 등 유관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24명이 참석해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행사장 내외 시설물 안전관리 계획 △관람객 밀집 및 이동 동선 관리 방안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교통 및 주차 관리 계획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안전대책이다. 특히, 주무대 안전성 여부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범인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어떠한 위험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정책네트워크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지속가능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령지속협은 매년 지역사회의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만세보령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보령문화원·자유총연맹·보령시발전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함께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토론회를 공동주관하고 있다. 2025년 SD토론회에는 발제기관으로 보령시(기획감사실)와 한국중부발전(발전환경처)이 참여했으며, 토론에는 보령시의회 김정훈 부의장과 이정근 시의원이, 좌장에는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보령, 시민과 완성’이라는 주제로 국·도정 순기에 맞는 대응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표를 통해 6대 분야 특화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발제에서는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이 보령만의 특화도시 모델 정립과 중앙정부 국정과제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중부발전 강현석 차장은 청정연료 확대와 풍력발전, 수소혼소 발전 추진계획 및 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36개월 이상 미성년 자녀를 둔 공주시민 가족 30팀(3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직접 관리하는 다육화분을 활용해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 가을 소풍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12일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선정된 가족은 개별 문자로 안내를 받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반려식물을 가꾸며 탄소 저감 효과를 체감하는 동시에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