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국제농업박람회를 앞두고, 전남 농산물을 활용한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테스트는 각 나라의 새참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 농경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대학 조리학과 재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2인 1팀 총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접수 후 반드시 유선(공고문에 명시)을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참가자격 증명서, 참가작품 레시피, 참가자 서약서 등이다. 본선 경연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며, 참가팀에게는 팀당 재료비 10만 원이 지원된다. 심사는 ▲조리 과정 ▲메뉴 구성 ▲맛 ▲표현력 ▲실용성 ▲대중성 등 6개 항목을 종합해 이뤄진다. 총 3개팀을 선발하며 도지사상과 함께 ▲대상(1팀)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1팀) 상금 60만 원 ▲우수상(1팀) 상금 4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어 혁신도시 활성화와 이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성공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이을출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성공적 추진, 혁신도시 내 주차장 해소 방안, 광주역~송정역 순환 열차 운영, 학생 과밀화 해소와 특성화 중학교 신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1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이후 10여 년간 산업·문화·교육·의료·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명품도시로 성장했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세계 속으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을출 의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목표했던 신규기관 유치를 위해선 전남도·나주시·이전공공기관이 하나가 돼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1차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부설 기관도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공동혁신도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시민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광역시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10일 열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헌혈 참여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대전광역시가 직접 설치하거나 운영하는 시설의 이용료ㆍ입장료ㆍ관람료ㆍ주차료 등에 대한 감면 사항을 담고 있다. 안경자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헌혈자가 감소하며 원활한 혈액 수급과 공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헌혈자에 대한 혜택 확대를 통해 단발성ㆍ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건강 불평등 해소와 감염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대전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10일 열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폐렴구균에 대한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50세 이상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으로 명시하고, 폐렴구균 15가 및 20가 단백결합을 예방접종 지원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황경아 의원은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이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지원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안'이 10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고용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것으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증진 사업 지원, △자치구 및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ㆍ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위생과 영양관리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전국에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대전시 5개 구에도 설치되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효성 의원은 “급식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이 개선된 근무 환경 속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시민들의 생활 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체력 증진을 위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10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활성화 방안, 지원 사업, 자치구 및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파크골프 활성화와 파크골프장 이용 편의 증진 및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위한 시장의 노력 사항과 파크골프 관련 교육 전문인력 양성ㆍ활용,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 개최, 관련 단체 간 교류 등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이 골자를 이룬다. 이병철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정책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조례 발의 취지를 밝히고,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크골프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제29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의 여성청소년이 생리용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정책의 실질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에는 ▲지원 대상과 방법 ▲연간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관련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포함하여 정책적 실행력을 확보했다. 안경자 의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은 사회가 반드시 보호해야 할 기본권”이라며,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단순히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 복지 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청소년 권리 보장의 사회적 기준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 17일 제29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0일, 대구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기정예산보다 2,671억 7,800만원이 증액된 12조 788억 9,700만 원 규모로 최종 “원안가결”했다. 예결위에서는 이번 추경안이 지난 7월 제2회 추경의 연장선상으로 정부 주도하에 이뤄진 국비 사업 위주의 민생회복 추경이었다고 밝혔으며, 다만 이번 대구시 추경은 지난 2회 추경과 달리 정부의 민생정책에 대구시의 특별 민생대책을 연계한 확장형의 민생회복 추경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예결위는 대구시가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자체 민생사업을 신규 발굴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지역 민생회복 및 경기부양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자체 민생사업이 전체 추경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할 뿐만 아니라 이번에 편성한 대구시 특별민생대책이 기존 민생사업에 연계해 운영됨에 따라 차별화된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우 위원장(수성구5)은 “이번 대구시 추경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발전 포럼’(대표 이영애 의원)은 9월 9일, 시의회 3층 회의장에서 '강정고령보 디아크 및 주변 자원 명소화 방안 연구'와 '대구광역시 기금 활성화 및 운용 개선방안 연구' 등 2개 정책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구시 정책에 대한 대안 제시를 목표로 하여 대구시의원 8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보고회는 미래 발전 포럼 대표인 이영애 의원과 정책연구용역 제안자인 손한국·이동욱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를 수행한 ㈜대능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정고령보 디아크 등 명소화 연구를 제안한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강정고령보 디아크는 인근에 화원관광지, 사문진나루터, 달성습지, 궁산 적벽 등 매력이 넘치는 장소가 많이 있지만 상호연계성이 미흡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콘텐츠나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디아크와 주변 자원 간 효율적인 상호연계 방안을 마련해 지역 간 불균형발전을 해소하고 디아크 주변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미래혁신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9월 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제안한 '광역·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와 김재용 의원(북구3)이 제안한 '공공 파크골프장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등 총 2건의 과제가 발표됐으며, 각 과제를 수행한 연구진,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시의원,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 발표자인 대구정책연구원 박경숙 부연구위원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이슈 발굴과 청년 참여 기반의 공동 기획·집행, 제도 정비와 협력 거버넌스 체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 수행 과정에서 기초의원,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청년센터장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업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했고, 그 의견을 최종 보고서에 반영했다. 청년정책 연구를 제안한 김태우 의원은 “지역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 수요에 기반한 광역자치단체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