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당진시는 지난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복지, 함께 만드는 오늘과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화합의 시간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로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향후 정책 개선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및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농업 혁신을 이끌어 갈 협의체가 탄생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열린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예비 청년농 연암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출범식, 업무협약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주도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했다. 조직은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를 비롯한 임원진 15명과 회원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은 도내 600평 이상 시설원예에 종사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앞으로 협회는 청년농업인 의사결정 기구로서 △생산자 간 연계 강화 △연중 생산 정보의 빅데이터화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위해 연간 수만 톤 규모를 취급하는 대형 농산물 유통 도매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4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와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대전중앙청과,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육성과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전중앙청과는 △전담 경매사 지정 △정가·수의매매 거래 확대 △상생 협력 기금 지원 등 청년 스마트팜의 우수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우수 농특산물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 도내 스마트팜 기반 시설 확대 등 생산 기반 구축에 힘써 온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유통 단계까지 확장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이 안정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무원,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참석해 환경안전분과, 탄소중립분과, 자원·물순환분과, 생태·산림분과 별로 시 1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71개 세부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이행평가 사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중기과제 21개 사업을 포함해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현안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을 만나 계룡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8월 13일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정부 부처별 후속 조치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일정에 앞서 추진됐다. 이 시장은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의 면담에서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조성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파크골프장 증설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국립군사미래박물관·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구(舊) 신도역 부활 및 광역도로 개설 등 17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구(舊)신도역 부활 ▲서울세종고속도로 계룡JCT 연결 ▲국도1호선 계룡대로 광역도로 개설 ▲호남선 철도 복개를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에 대한 국가 중장기 도로망 계획 반영과 국비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n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5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강경환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노란색의 특수 승합차이며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 보장구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전달된 차량 5대 중 1대는 기존 차량 교체, 4대는 증차하며, 이를 통해 기존 14대에서 18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희망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에 이용자 등록 후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요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로 배차시간 감소 등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천안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수해복구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주택 118동, 농작물 35ha 등의 피해를 보았으며, 지난달 6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에서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들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4대 의원부터 제12대 의원까지 전·현직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됐으며, 오랜 경륜에서 묻어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현직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건의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은 “전직 의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집행부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의정회 신재원 회장(보령, 4선)과 회원들은 “지난 2022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로 충청남도는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충청남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세금깡’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음해와 모함의 중단을 촉구했다. 가 군수는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개인을 향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반복적인 음해성 민원은 결국 군민을 위한 군정을 방해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할뿐 아니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꼬집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군수 관련 각종 보도가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군수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적 모함이라는 입장이다. 이날 가 군수는 “각종 의혹과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 등에 대해 당사자로서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네 번째 도전만에 비로소 군수로 당선돼 7년째 쉼 없이 달려왔으나, 수많은 고발과 각종 민원 제기로 임기 내내 음해와 모함에 시달려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런 낡고 잘못된 정치적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군민의 뜻을 왜곡하고 지역사회를 분열시켜 오로지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을 위해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는 태안의 미래를 가로막을 뿐”이라고 밝혔다. &n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2조 원 시대 개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4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이재관·이정문·장동혁·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김태흠 지사, 박정주·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는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정부예산 건의 29건 △지역 현안 및 주요 법안 21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주요 정책예산 확보 건의 사업으로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건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백제고도 역사 문화도시 조성 전략계획 수립용역 △지능형 센서 Spin-on 지원센터 구축 △그린반도체 공정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 CCU 메가프로젝트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성거-목천(국도1호) 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