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공무직 근로자와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영덕군공무직노동조합이 공동으로 결성한 교섭단과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서,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장, 이인호 영덕군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교섭대표 인사 말씀, 기타 건의 사항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후 실질적인 임금 교섭은 노사가 각각 7명 이내로 교섭위원을 구성해 실무교섭과 본교섭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사가 서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영덕군 발전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2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충남 평균 0.88명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이 8월 27일 확정 발표한 ‘2024년 출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2023년 1.03명 대비 0.04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806건으로 전년(748건) 대비 약 8% 증가했고, 출생아 수는 851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늘었다. 시는 출산율 증가를 위해 출생 순위에 따른 출생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산후 조리비 지원,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전 주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 학교 밖 초동돌봄서비스, 방과후 당진형 틈새돌봄 사업 등으로 양육의 부담을 덜고 있으며, 내년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신규 개소를 통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출산·육아 정보는 시책 안내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열린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인선화 전문강사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 접근성 이해 ▲장애의 다양성 존중 등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어 진행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에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교육위원장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정활동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인식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8월 29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 교육인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바로잡고,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사례와 대응 방안 등 소개됐다.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과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학습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의정 활동 실현과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신안군의회]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 8월 12일 치러진 검정고시에는 초졸 75명, 중졸 185명, 고졸 913명 총 1,173명이 지원해 초졸 46명, 중졸 134명, 고졸 658명 총 83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4세, 중졸 87세, 고졸 83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1세, 고졸 13세로 집계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29일 오후 3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교육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을 참고하면 된다. 성적조회 역시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개인별공개시스템)에서 29일 10시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본인에 한해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검정고시 관련 서류는 정부24, 각급학교 행정실, 도교육청 고객지원실, 교육지원청 민원실, 행정복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41명 중 35명(85.4%) △중졸응시자 182명 중 155명(85.2%)△고졸응시자 866명 중 700명(80.8%)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81.7%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11세, 남) △중졸 남○○(11세, 여) △고졸 한○○(12세, 남)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80세, 여) △중졸 전○○(78세, 여) △고졸 지○○(76세, 남)이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릉시 지역에 발생한 극심한 가뭄 현상과 이로 인한 제한급수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 9천여만 원을 긴급 편성하여 생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금)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6개월간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707㎜)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주요 급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8월 28일 기준 15.9%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세대별 계량기를 50%로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는 등 가뭄 피해가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기본적인 음용수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대응책을 수립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강릉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55개교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당 2~3병씩의 생수를 약 1개월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총 지원규모는 988,704병에 달하며, 소요 예산은 4억 9천여만 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생수 지원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남도와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분야별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어떤 행사인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 세계 최초 ‘섬’을 전면에 내세운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는 육지와 단절된 섬을 경제적, 환경적,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제시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도시가 모여 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세계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이제 D-365일, 행사장 조성 ‘순조’ 섬박람회의 주제를 구현할 전시관은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 들어선다. 기반조성이 완료된 5만 5천 평 규모 부지에는 랜드마크인 주제관을 중심으로 섬해양생태관, 섬미래관, 섬문화관 등 8개의 전시관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바다를 조망하는 야외 열린 공연장과 섬테마존이 조성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에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4,596명이 응시하여 4,15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0.5%를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에 지원한 시각, 청각 등 장애를 가진 42명의 응시자에게 대독‧대필, 시험진행안내 등 다양한 편의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여 31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응시자 4명에게는‘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지원하여 서혜영(여, 41세)님이 중졸 검정고시, 서보민(여, 33세), 이○○(여, 10대)님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이뤄냈다.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36명의 응시자 중 34명이 합격하여 94.4%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설○○(여, 80대)·중졸 이○○(남, 70대)·고졸 김○○(남, 8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윤현석(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액화수소 저장·운송 산업의 안전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용 이·충전 안전장치 국산화' 연구개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공모한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에서 실증이 진행된다. 그간 액화수소 산업은 플랜트, 생산, 모빌리티 분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져 왔으나, 액화수소 이·충전용 로딩암과 같은 핵심 기자재 국산화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특히 극저온(-253℃)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소가스 누출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안전장치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내구성과 안전성이 향상된 로딩암 자동 충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주요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실증을 통해 액화수소 저장·운송의 국산화 기술을 확보하고,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기 상용화를 추진해 글로벌 운송시장에서 우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