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2025년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별 기획전’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마켓 7개사가 함께 참여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북세일페스타에는 도내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명절 선물 세트, 생활용품, 식품, 건강식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는 명절 선물부터 실속형 생활제품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참여기업 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제품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이 마련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명절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에서‘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각 온라인 채널 배너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은 선착순 제공으로 제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이재훈 경상북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2·3차 경주 현장점검(▴1차 7.11. ▴2차 7.15~16. ▴3차 8.6.)에 이어, 29일 오후 경주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양정웅 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 예술감독 등이 참여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문화·관광 및 홍보 분야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일정은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플레이스씨에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준비 상황 ▴한국 문화를 활용한 APEC 홍보전략 ▴공식 만찬 문화공연 기획안 등에 관한 점검 회의를 하고, 이후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월정교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정지를 점검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 총리는 “이번 한미·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계기로 APE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주요국 정상의 참석을 포함하여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APEC 정상회의가 두 달여 남은 가시권으로 접어든 만큼, 각 부처가 제반 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점검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대덕구 사진공모전 – 나만 아는 #대덕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의 일상 풍경과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부문은 일반 사진과 드론 촬영 부문 두 가지로 구분되며, 두 부문 중복 응모가 허용된다. 단, 한 사람당 부문별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대덕구 홈페이지(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모 종료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입선 8점 등 총 2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7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향후 대덕구 소식지, 보도자료, 홍보물, 카드뉴스, SNS(Social Network Service) 콘텐츠 등으로 제작돼 대덕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대덕구의 숨은 명소와 특별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길 좋은 기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청년 자활참여자들이 주축이 된 자활사업단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한화생명볼파크 인근에서 호두과자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청년 자활참여자,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축사, 호두과자 제작 시연, 호두과자 제품 홍보 행사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上心堂)은“최상의 마음으로 호두과자를 만드는 곳”이란 뜻으로 정성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년자활사업단의 철학과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대전시민의 야구 사랑을 담아 야구공 모양의 특색있는 호두과자를 자체 개발하여 선보였고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식 기회가 제공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 김인희 센터장은 “상심당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호두과자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제품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은 청년 자활참여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에‘평생학습마을만들기 2025년 온마을캠퍼스 현판 수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 14개 온마을캠퍼스에 현판이 수여됐다. 선정된 캠퍼스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운영하는 시설형(학습공간 활성화형) 9개소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주민모임형(지역사회 문제 해결 학습형) 5개소로 구성된다. 온마을캠퍼스로 선정된 곳은 ▲비골드 ▲ 꼬씨꼬씨 ▲책방 구구절절 ▲맞춤패션플랫폼 ▲하늘채 엘센트로 ▲태평전통시장 ▲굴뚝쉼터 ▲꿈의유천 ▲온마을살림공작소 ▲해모로아파트 ▲하늘채 스카이앤1차 ▲모아엘가 ▲문창로 ▲짝꿍이다. 온마을캠퍼스는 마을이 곧 배움의 장소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중구 전역이 캠퍼스로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며,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이 직접 학습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고 주민 역량을 향상시키며, 배움과 소통의 장이 펼쳐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 중구는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의 인센티브를 13%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8월 10%로 운영한 데 이어, 9월에는 꾸준한 이용세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 인센티브를 13%로 상향 조정한다. 특히 9월은 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북페스티벌, 효문화뿌리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가 열리는 시기로,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3%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통은 발행 세 달여 만에 가입자가 5만 명을 돌파하고, 충전액이 94억 원을 넘어서는 등 주민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 상황과 소비 패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통(通)’은 8월 28일 기준 53,000여 명의 사용자와 6,500여 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누적 충전액 94억 원, 사용액 88억 원(사용률 93% 이상)을 기록하는 등 발행 초기부터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용액이 중구 내 소상공인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오후 8시,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제24회 기획공연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대표 무용단들과 함께 꾸며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00년부터 이어져온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춤 축제로, 도심 속에서 전통과 현대무용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올해 무대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을 비롯해 메타댄스프로젝트, 이정애무용단,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함께한다. 각 단체의 독창적 해석과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우러져 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민족적 정서를 우아하게 담아낸 〈부채춤〉과 문명 진화 속 모순과 폭력을 주제로 한 〈Hippies〉를 공연한다. 이어 메타댄스프로젝트가 〈Off Station II〉를 통해 끝없는 어둠 속을 방황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다섯 개 장면으로 풀어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이정애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익산시는 오는 30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체험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호아동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익혀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15세 이상 24세 미만 보호연장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드게임을 이용한 체험형 학습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천한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경제 상황 이해, 의사결정 과정, 금융 개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게임 속 상황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습관과 책임감을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경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학습 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번 교육이 보호아동들의 금융 이해력을 키우고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익산시가 열차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관광으로 특별한 여름 휴가를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 철도 연계 관광상품 '익산에 반하다 시즌2-썸머치맥열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용머리고을'에서 물놀이와 농촌체험을 즐기고, 아가페정원과 세계유산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어 저녁에는 '중앙동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제공된 이용권으로 치킨과 맥주를 맛보고 공연을 관람한다. 익산의 관광지와 도심 속 축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관광 상품은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는 썸머치맥열차에 이어 오는 9월 6일 '고구마(순) 합창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익산에서 처음 열리는 고구마(순) 축제와 세대를 아우르는 '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약은 홍익여행사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하면된다. 시는 봄 '정원열차', 여름 '치맥열차', 가을 '고구마(순) 합창열차' 등 지역 특산물·관광자원·축제를 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 8월 30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다운 나’와 ‘함께여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기획되어, 단원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단원 개개인의 개성과 조화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붉은 노을’ 노래에서는 어울림 예술단과 세종예술고등학교,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의 떼창이 더해져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 순간, ‘어울림’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함께함의 찬란함’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어울림이 전하고자 하는 ‘함께’라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이번 정기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성장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경험했다. 앞으로도 정기 공연은 물론 다양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