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천 전역에서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OREST, for rest(휴식의 숲)’을 주제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생활형 웰니스 축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장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6년째 웰니스 관광지 육성을 제도적으로 운영하며 수도권 선도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내년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시회 형식의 홍보관 운영에서 벗어나, 독립 개최 방식으로 전환해 웰메디 페스타를 인천 대표 브랜드 축제 성장시킬 계획이다. 메인 이벤트는 9월 6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 ▲빵느의 힐링 스트레칭 ▲비타민신지니의 리프레쉬 필라테스, ▲남지현의 K-바레 등 피트니스 세션과 함께 ▲이혈·오행 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한, 웰니스·피트니스 예약 플랫폼인 ‘오붓’ 과 협업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고용노동부가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과정의 적정성 ▲전담 인력의 전문성 ▲성과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한다. 인천TP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으로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대표적인 디자인 직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재직자 교육 과정도 기존의 실무내용을 넘어 신기술과 융합해야 한다”라며, “6년 연속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이라는 성과는 참여기업과 근로자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지속해서 혁신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디자인교육센터‘는 디자인 실무교육 과정에 AI 등 신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확대했다. 올해에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 자동화 ▲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일‘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공직 적응 교육’ 개강식을 열고, 12일까지 2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가치관 확립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142명이 참여하며 총 6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기본 소양, 공통 직무, 직렬별 맞춤형 직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AI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과 적극행정 ▲4대 폭력 예방 ▲공무원 노사관계 ▲공문서 작성 실습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실습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전략 ▲학생 건강관리 정책 ▲시설사업 및 법령 이해 ▲학교 시설관리 기초 등이다. 연수원은 K-에듀파인 실습 비중을 확대하고, 직렬별 현장 체험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실무 적응력과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인천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평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운영 ▲ 2025학년도 2학기 특수학급 신·증설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 심리상담 지원 강화 ▲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 등 세부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기준 총 14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했으며, 과밀학급 89개 중 협력교사 신청 58학급에는 교사를 지원했다. 또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역할 정립, 순회교육 범위 설정, 진단평가 업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진단평가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연계 사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학생·교사·학부모를 위한 1:1 심리상담, 집단상담, 현장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통합학급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1,777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행동 분석 전문가 20명을 양성하고,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특수교육 9대 개선과제와 33개 세부과제가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이 인천지역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4년 7월)에 따라 인천시가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매년) ▶기술 연구·보급 및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양성 ▶스마트팜 시설 설치 지원 ▶생산물 가공·유통 시설 운영 지원 ▶스마트농업 종사자 교육훈련 및 컨설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스마트농업과 관련해 ‘현재 스마트팜ICT 융복합 확산사업’, ‘도시근교농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성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인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8월 29일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입상자를 발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금연을 위한 건강습관, 운동, 비만 예방,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전반의 중요성을 다룬 창작물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경기 용인 풍덕초등학교 3학년 신민아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3학년 김시은 학생과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이서우 학생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충북 청주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 1학년 박소윤 학생 외 4명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에서는 경북 경주 황남초등학교 4학년 정아인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서울 잠동초등학교 1학년 이시은 학생과 서울 공연초등학교 4학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인천형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조례 제정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및 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사항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항 ▶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관한 사항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고, 글로벌 환경문제와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푸드테크를 주목하고 있다 ”며 “인천형 푸드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푸드테크산업을 지원해 인천시 농축수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천시 서구에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인 ‘I-FOOD Par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8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해 4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올해 1월부터 현장 점검 등 총 5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조건 위반 ▶건축법 위반 ▶의료기관 개설·변경 허가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2017년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했으나, 최초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현재까지 6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계획은 종합병원 170병상, 요양병원 690병상 등 총 860병상이었으나, 현재는 재활병원 432병상만 운영 중이며 종합병원 건립은 여전히 지연 상태다. 특히 지난해 2월 인천시가 서송병원에 대해 ‘요양병원으로 환원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5년의 이행 기간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단은 “60개월은 지나치게 길다”는 의견을 제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최근 상업용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가 공실 문제를 도시계획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정의 정책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고갔다. 배덕상 연구위원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정은애 연구위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이순학(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참여해 상업용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과정에서 이순학 의원은 “검단신도시 상가의 경우 초기에는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임대료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가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시민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행정적으로 지원은 이뤄져 왔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원 범위와 절차를 구체화함은 물론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국민운동단체로 꼽히며,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현재 6천9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인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