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에 군수 집무실에서 장항농공단지 입주기업 ㈜코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해성푸드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CSR(사회적 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CSR은 기업이 지역과 이해관계자들이 공생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윤리적 책무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약속으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양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식회사 코츠는 활석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천군 1호 나눔 명문기업 가입했으며, 매달 서천군 장애인복지시설에 400kg의 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성푸드원은 육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규격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대신 지역 식품 마켓에 나눔하며 자원 절감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근로자 복지증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당진시는 3일 대규모 수해복구 작전을 펼친 육군 제1789부대 2대대(대대장 중령 고현석)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대대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약 411mm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겪은 당진시 일대에 약 2주간 500여 명의 병력과 각종 장비를 투입 해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특히, 제2작전사령부 예하 부대 중 가장 신속하게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복구 작업을 지원해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발생한 상황 속에 모범적인 대응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당진전통시장, 딸기 하우스, 민가 주택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복구 활동에 참여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에 큰 수해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발 벗고 나서 주셔서 도와주신 덕분에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 혜성초등학교 유휴교실에서 운영 중인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침수 피해 이후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 교육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혜성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유치원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유아들의 급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혜성초등학교 급식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어“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용연유치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계룡시는 2일 이응우 시장과 시 소속 환경미화원 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동 소재 환경미화원 사무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이 시장과 환경미화원이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에 방점을 두고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이 시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휴식공간 환경개선 ▲관내 공동주택과 폐기물 수거 관련 협의 추진 ▲청소차량 구입시 현장 의견 반영 ▲체력단련 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답변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 곳곳을 방문하며 쓰레기 없는 거리를 위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2025년 부여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지난 9월 2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결속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여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우수지도자 5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이어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새마을운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체육행사에서는 새마을 가족 간의 단합과 협동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올해 발생한 수해 복구와 피해 지역 지원에 앞장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상자분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복 나눔 고추장 나누기, 설 명절 떡국떡 나누기 등 활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일로 지정함으로써, 사회복지가 소외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전 국민 모두의 권리이자 책임임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홍보부스 운영과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민근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는 공공부문의 노력과 함께 민간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명감과 열정을 다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예산군4-H본부는 지난 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8회 예산군 학교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제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인적 인성을 갖춘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열렸으며, 행사에서는 학교4-H 회원들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과제활동을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학교4-H 회원과 지도교사, 4-H본부, 4-H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6개교 4-H 회원들이 4개의 경진종목(즐거운 농업활동 영상발표, 독서토론, 화판전시, 단체예능특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이후 총 19점의 상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 후 진행된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열정을 보이며 참여한 학생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예산군은 청운대학교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용 자원을 활용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청소년 및 (예비)청소년지도자 대상 프로그램 기획·운영 △청소년 친화적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및 자문 협력 △RISE 기반 지역 연계 사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올해 청소년정책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최근 중간 보고회를 마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3주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서 밝힌 청소년 복지 향상 정책과 맞물려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기회와 자원을 제공해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청소년이 있는 만큼 군에서는 더욱 꼼꼼히 정책을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홍성군는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기아,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젼네트워크와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아가 체결한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홍성군의 축산분뇨를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농촌마을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아가 ESG 경영 차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면, 비영리법인인 글로벌비젼네트워크에서 기금을 운영하며 축산환경관리원과 홍성군이 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방식을 취한다. 사업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가축분뇨 처리 및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1·2년차), 발전 폐열을 활용한 농업 난방·건조시설 설치(3년차)를 계획 중이다. * (1년차) 정화처리설비 추가 16톤 증설, (2년차) 퇴비화시설 신축 약 12톤 용량 확대, (3년차) 스마트온실 및 고추건조장 설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명예감사관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14개 읍면동별 시민 대표로 위촉되어 시정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제보·건의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사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불편 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명예감사관들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을 요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그동안 명예감사관들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준 덕분에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명예감사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