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흔적다음, 우리다움’을 주제로 '제23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조경학과 학생들이 우리 땅에 남겨진 문화적·자연적 흔적을 토대로 분석한 현재와,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아낸 약 30여 점의 작품들을 통해 전통조경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자연유산 보존·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작품은 ‘문화유산’, ‘세계유산’, ‘자연유산’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희작소계원, 현충원림의궤, 남원 만인의총 등 역사적 공간에 꾸며진 전통조경들의 의미와 가치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세계유산 분야에서는 창덕궁, 조선왕릉, 백제 사비도성, 말이산고분군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전통조경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자연유산 분야에서는 한국정원과 천연기념물, 명승 등 자연유산이 겪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보존, 활용방안을 탐구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강경환 총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전통조경의 정체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8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에서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생 180명을 '2025년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선정해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민관협력을 통해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는 한국 문화와 한국 유산에 대한 정보가 잘못 알려지지 않도록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로 전파하여 우리 유산의 가치를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 홍보 콘텐츠 및 국가유산 소개 콘텐츠 제작, 한국 유산 관련 왜곡정보 시정활동 등 우리 유산 홍보 활동을 온라인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자 7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연말에는 최우수 활동자 1명을 선정하여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우리 유산을 바로 알리고 누구나 쉽게 국가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전 세계에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교류 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 안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매거진 F’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매거진 F’에서는 어르신 또는 저시력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쉽게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식품 분야 주요 뉴스 등을 음성 콘텐츠로 변환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별 제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트륨·당류 함량을 낮춘 조리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매거진 F에서는 국내외 식품 관련 규제기관*의 주요 법령 개정 사항과 식품 분야 통계자료 등 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에게 유익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제품명, 소비기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중요한 정보는 포장지에 크고 잘 보이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푸드QR 등 e라벨로 제공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세부 표시방법을 담은 하위 고시를 8월 2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소비자가 제품에 표시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식품 안전 정보는 물론 건강·생활정보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푸드QR)를 운영중이다. 그간 제한된 식품 포장 면적에 표시되는 정보가 늘어나고 글자가 점차 작아지면서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있었으나, 금번 개정을 통해 업계는 자율적으로 소비자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는 제품에 크게 표시해 더욱 잘 보이게 하고, 나머지 정보는 푸드QR 등으로 제공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개정된 '식품표시광고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식품 표시정보의 e라벨 허용 범위 확장, e라벨 적용 식품의 글씨 크기 확대 등이다. 종전에는 식품유형, 용기·포장재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하고, 12월까지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은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 모두 12월까지 15% 할인 판매를 하며,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 연 1,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으로 제한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의 선할인 방식 대신, 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결제할 때 5%의 환급금(캐시백)을 지급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관내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 할인은 예산이 소진되면 즉시 종료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특별 할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고, 지역 내 추가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은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2025 전남 청년 사에이치(4-H)회원 야영 교육’을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라남도 사에이치(4-H)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의 청년사에이치(4-H)회원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야영 교육은 ‘에이아이(AI) 과학영농 시대! 청년 사에이치(4-H)가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군별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 사에이치(4-H)회원들이 각 지역의 농업 현황과 청년 창업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개회식 후 열린 한마음 음악회와 단합 체육활동, 봉화식은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는 시군별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이 공유됐으며, 이를 통해 전남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의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야영 교육은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청년 농업인이 미래 농촌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시가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징수 및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1등)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세목별 부과징수 실적, 현안업무 추진, 우수사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동구는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 받았다. 특히, '경로당 순회방문 어르신과 오순도순 세금 사랑방' 운영을 통하여 고령층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주민세(종업원분) 처음 신고대상 사전 안내'를 통해 신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세무1·2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수 확충과 납세자 중심의 능동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미래드론과 '드론 예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해·재난·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분야 드론 운용을 지원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재난 발생 시 드론 예찰 지원 △드론 운용자 양성 및 기술 교육 강화 △드론 활용 확대 △인구 밀집 행사·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 운영, 재난 현장 기록과 영상 송출,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정보 수집과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예찰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은 첨단 기술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9일 부평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 2025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부평마음We로(路) 캠페인 마음-건강 다잇소’를 진행한다. 센터가 부평구보건소,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나누리병원,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그와 관련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정신건강검진, 마음약방 ▲결핵 오엑스(OX) 퀴즈 ▲건강검진(혈압, 혈당, 골밀도 등) ▲음주검진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스 4곳에 모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4천원 상당의 음료 쿠폰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문화의 거리 내 ‘부평마음We로(路) 가게’ 8곳에서 사용 가능하다.(공차 부평문화의 거리점, 그날의 온도, 녹지마젤라또, 라떼킹 부평테마의 거리점, 아날로그, 제리위버베이글, 차차커피코 부평점, 하트온디저트 카페)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을 보다 가깝고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자살 예방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광양시가 8월의 마지막 주인 이번 주말을 놓치면 다시 보기 힘든 특별한 전시회 4선을 찾는 광양뮤캉스를 제안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는 백운산산림박물관, 인서리공원 갤러리 반창고, 전남도립미술관, 포스코미술관 등에서 열리고 있는 다채로운 전시들이 8월 말 대부분 폐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산산림박물관의 개관 첫 전시인 박하나 작가의 초대전 ‘산’은 8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3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초대전 ‘산’에서는 웅장한 코카서스 산의 이국적인 풍경에 벽인천인, 동빙가절 등의 제목과 내레이션하듯 서술한 작품 설명을 통해 작가의 인문학적 깊이까지 엿볼 수 있다. 백운산산림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기후변화 시대, 사라져 가는 숲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인서리공원에서는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K-콘텐츠 반열에 오른 민화전 ‘HIDDEN CATCH:꼭꼭 숨어라, 민화 보일라’ 전이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반창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