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내 아이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발달 단계별 특성을 알아보고 자녀의 심리와 감정을 이해하고 양육자의 감정코칭 역량을 강화하여 올바른 양육 태도를 습득 및 건강한 가족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정코칭 전문가인 권종희 대표(글로벌 NLP코칭 아카데미)가 강사로 나서 뇌 과학을 기반으로 △아동의 성장 발달 단계별 특성 이해 △감정이 뇌에 미치는 영향 △부모의 반응 방식에 따른 아동 정서 발달 차이 △부모 자녀 간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감정코칭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니 훨씬 설득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자녀뿐 아니라 부모도 자신을 사랑하고 상처를 치유해야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다”며, “이 교육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전남서남부채소농협(현경면 평산리)에 구축한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07억 원을 확보한‘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수행을 위해 구축된 실증센터는 앞으로 2026년까지 첨단로봇을 활용한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의 현장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추진을 진행한다. 이에 군은 지난 28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서남부채소농협,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자동선별시스템 ․ 자동파렛타이징 시스템, 무인지게차, 관제실 등 설비 전 과정을 시연 ․ 점검하고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 대상 농산물은 양파, 고구마, 단호박 등 3개 품목이며, 국내 스마트 APC 표준모델로 구축된 APC 신규사업과 연계해 농가별 재배 데이터와 수급 정보의 통합 관리로 정교한 생산계획과 물류계획 또한 제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자율로봇 등 AI 자동화 설비가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증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을 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의 조부모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부모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생후 24~35개월까지 손자녀를 돌보는 80세 이하 조부모(외조부모 포함)이다. 선정된 조부모는 본격적인 돌봄활동에 앞서 온라인 사전교육(200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돌봄시간은 월 40시간 이상이며, 평일(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인정된다. 돌봄활동은 활동일지 작성 및 출퇴근 기록앱을 통해 확인되어야 한다. 돌보는 손자녀 수와 관계없이 수당은 30만원이 정액으로 지급된다. 다만, 같은 월 정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했거나,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면 보육료 지원이 이뤄지는 기본 보육시간(오전 9시 ~ 오후 4시)은 돌봄시간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부모 또는 조부모가 9월 10일까지 부모 가정 소재지 읍면사무소(남악, 오룡은 신도시지원단)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주민생활과 또는 가까운 읍·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이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남면 호우피해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운남면 복지기동대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한전MCS 무안지점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한국부인회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 40여 명이 참여해 피해 가구의 노후화된 주거지 정비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해당 가구는 지난 3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집안까지 침수되어 주택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복지기동대 및 민관 협력 기관단체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내·외부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침수 피해 쓰레기 배출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산 군수는“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복지기동대가 든든한 희망 울타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군청 희망복지팀 및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금암광장 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달맞이 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야간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운동교실은 전문 생활체육 지도자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등 다양한 중강도 운동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통합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달맞이 건강운동교실은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계룡의 저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사전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회차당 40명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하이트진로(주)’가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전국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8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하이트진로(주) 이민복 충청·강원권역장,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후원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가 부착된 제품 ‘참이슬’을 지난 8월 하순부터 출고해 20만 박스 총600만 병을 전국에 순차적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하이트진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왔으며, 그동안 매년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후원해 왔다. 이민복 권역장은 “대한민국 대표 軍 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글로벌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 준비에 계룡시가 총역량을 결집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명품축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인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계룡시에서 평화를 전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북녘 압록강 사람들의 삶을 담은 조천현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조천현 작가는 지난 2008년부터 북·중 접경지역을 직접 취재하며 ‘압록강 뗏목군’의 일상을 비롯해 강가에서 뛰노는 아이들, 활기를 띠는 5일장, 설경 속 시골 마을 풍경 등 다양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곽재구 시인이 조작가의 사진에 직접 연필로 시를 써 내려가며 사진과 시가 결합된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軍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고, 전시를 통해 특별한 울림을 느끼길 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관내 늘봄지원실장, 늘봄교무행정실무사,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 방향 및 인력 운영 유의사항,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현황, ▲교육지원청 자체 제작 늘봄업무 참고자료 현장 적용 피드백, ▲여름방학 중 늘봄교실 안전점검 결과 공유 및 급·간식 운영사항 등이다. 특히, 학교별 현장 여건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효율적 운영 방법을 중점 협의하고, 교육지원청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연계 교육자원을 활용한 늘봄 운영 방안도 공유했다. 류호 교육장은 “2학기에는 맞춤형과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여 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이고 질 높은 늘봄 운영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교육이 연계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경북대학교에서 서부·달성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53명을 대상으로 ‘타로 카드를 활용한 복합위기학생 상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와 함께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고민을 시각적 상징을 통해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전문 타로 상담가이자 청소년 상담 경험이 풍부한 신수정 한국타로교육협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타로 카드 기본 이해, ▲학생 상담 활용법, ▲학생 감정 표현 촉진 방법 등을 다뤘다. 이어서, 교육복지사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역할극과 상담 시연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연계해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인식증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타로 카드는 단순한 점술 도구가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내면을 안전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상담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8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장애전문어린이집 17곳과 장애통합어린이집 11곳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2025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영유아 조기진단검사비, 치료비, 보조공학기기 대여,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 사업의 하나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지원청 단위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8월 28일 달성군, ▲9월 3일 서구·남구, ▲9월 9일 달서구, ▲9월 10일 북구, ▲9월 16일 수성구·동구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방문 기관별 상황에 맞는 ▲장애영유아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 행동지원 ▲지원사업 안내, ▲장애영유아 취학도움 자료 제공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