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송우리 씨지브이(CGV)에서 ‘2025 포천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미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보육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최미영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국공립·민간·가정 등 각 분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보육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시시(UCC) 공모전 대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표창 시상, 보육인의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유공자 3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보육인 및 우수 보육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집에 대해 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한편, 포천시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소흘읍 태봉공원 내에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을 개관할 예정이며, 소흘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 대여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영유아가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흘권 대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에서 ‘2025 광주시 보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유아와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등 보육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배우는 소통과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키링 만들기 ▲장난감 입양 ▲나만의 약가방 만들기 등 나눔과 참여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장난감 입양’ 부스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감정 표현력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조성됐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이번 보육박람회는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체험과 배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 스마트 정밀농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연천형 정밀농업 모델을 구상하고 디지털 기반 농업에 대한 현장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윤종영 경기도의원, 농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밀농업에 대한 높은 호응과 기대를 나타냈다. 세미나에서는 ▲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이 ‘AI 기반 정밀농업 이해와 적용사례’를 주제로 정밀농업의 개념과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했고, ▲ 경기도 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이 “연천형 정밀농업 도입전략 및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스마트 농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천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업은 책상 위에서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진짜 힘을 얻는다”며 “AI 기반 정밀농업을 적극 추진해 연천군의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사회영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위기 대응 역량, 공동체 참여와 협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한겨레가 주최하고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한다. 시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30점)·경제(30점)·사회(40점) 등 3개 영역 10개 부문,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한 이번 평가에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사회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간제 보육 통합반 운영, 시립 노인전문요양원 증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 확충과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다문화 교류 공간 ‘다가온’과 취·창업 플랫폼 ‘다공방’운영 등을 통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포용 정책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됐다. &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지부장 김삼택) 주관으로 ‘제13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교포들에게 태극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가슴 속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356점, 해외 48점 등 총 404점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작품성, 독창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경희 씨의 '나라를 생각하는 소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삼택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장은 “태극기와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삼택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대명 휴먼북의 ‘바이올린·테너 솔로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특강 ‘가족은 사랑하기 위해 만난 사이!’ △시장님과의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삶은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아이들의 성장이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양주시와 다른 학부모들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의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12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화 베러스쿱크리머리,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KD운송그룹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관을 구성하고 구직자들과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면접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명사 특강 ▲적성검사 ▲타로카드 체험 ▲일자리 제도 및 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 약 1천200명이 참여해 열띤 구직 열기를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총 350여 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즉시 채용됐다. 또한 7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해 향후 2차 면접을 거쳐 최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여주시 창동 먹자골 일원에서 지난 23일,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회 창동 먹자골 포차데이가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창동 먹자골 상인회에서 상권활성화의 목적으로 주최주관하여 추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 번째 포차데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창동 먹자골 특설 무대 한켠에서는 공연을 비롯해, 길거리노래방과 경품추첨이 이루어졌고, 먹거리부스 일대에서는 상인회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을 맞이했다. 음식점 특화거리로도 알려진 먹자골 상인들이 거리로 나와 준비한 먹거리부스에는 가을밤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붐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올해로 세 번째 포차데이를 맞이했다. 침체되는 경기에 이런 행사자리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니 흥이 난다”고 말했다. 임규오 먹자골 상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동 먹자골이 포장마차 촌의 정취를 찾고, 고객분들도 친숙함으로 다시 찾아주시는 공간이 되길바란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동참해주신 상인분들과 고객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딥페이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인 ‘미래교육협력사업–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과 청소년의 디지털 세상을 소재로,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현실적인 메시지와 공감도 높은 구성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바쁜 학업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연수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 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총 약 7만 2천여 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백제 사신 교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제사신 퍼레이드’를 통해 지역과 세계가 함께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필리핀·몽골·미국·중국 등 국외 우호 도시 대표단이 함께 참여해 ‘현대판 사신 외교’의 장을 펼쳤다. 축제 첫날에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연수구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25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그중 예선을 통과한 8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프로 가수를 방불케 하는 가창력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연수구민의 끼와 자부심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백제사신 퍼레이드’가 성대하게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