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른바 ‘기름값 2000원 시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의 환급 혜택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전주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K-패스 이용 혜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환급률은 높이고 환급 기준금액은 낮춰 시민들이 더 적은 부담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먼저 기본형(정률형)은 일반 시간대에는 기존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고,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환급률이 기존보다 30%포인트 상향된다. 이에 따라 시차 출퇴근 시간대 기준 환급률은 일반 50%, 청년·2자녀·노인 60%, 3자녀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확대된다. 시차 출퇴근 추가 환급 적용 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이와 함께 정액형 상품인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 금액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일반은 기존 5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제주시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AI 안부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 52명을 대상으로 자체예산 617만 원을 투입해 운영되며, 대상자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해 실시간 동작을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안부 서비스는 스마트폰 움직임이 일정 시간 감지되지 않을 경우 유선 확인과 긴급 출동으로 이어지는 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자이로센서 및 통화기록을 활용한 24시간 무동작 감지 ▲개인 맞춤형 AI 안부 메시지 매일 발송 ▲24시간 미확인 시 진동 및 고음 알람 ▲알람 미수신 시 유선전화로 안부 확인 ▲48시간 동안 응답이 없을 경우 KT텔레캅 관제 시스템을 통한 즉시 현장 출동 등 총 5단계 대응 방식이다. 특히 AI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출동 관제 시스템을 연계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516명을 대상으로 통신·전력·조도 데이터 등 생활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6일 진남체육관에서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 공연과 내빈 축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공연, 타투체험부스 운영, 섬박람회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행사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해 참여자의 이동 편의를 지원했으며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도 무료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장애인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 일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만나봄’ 행사를 오는 22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축제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교류를 바탕으로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상 속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에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운영, 먹거리 부스, 다양한 체험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지난 16일 하동군수어통역센터가 ‘서희와 길상이 치유농장센터’와 협력해 관내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오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시각·청각(농아) 장애인 등 3개 단체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자연환경 속에서 시각, 후각, 미각, 촉각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용 꽃을 활용한 ‘꽃 코디얼 만들기’와 ‘꽃 비빔밥 체험’이 진행됐다. 형형색색의 꽃잎을 활용한 활동은 참가자들의 감각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더했고,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장애 유형을 넘어선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이 이루어졌다. 김부연 대표는 “천천히 따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농아인은 수어로, 시각장애인은 촉각으로, 지체장애인은 상호 배려를 통해 참여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적극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는 16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31회 함양군 장애인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공연과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함양군지회 난타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신장과 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함양군장애인후원회에서 장학금 400만 원을 후원해 관내 중고등학생 8명에게 전달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이번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서울 강동구가 복지 담당자들의 현장 업무를 돕기 위해 '2026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뉴얼은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지원 내용을 한 권으로 엮어 복지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지침서로,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발간해 왔다. 해다마 변경·확대되는 복지사업의 지원 내용과 주요 사항을 최신화하고, 해당 복지서비스의 세부 절차·신청 방법·구비서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해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전왁하게 안내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매뉴얼은 담당자가 매뉴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지대상자에게 손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지원대상 분야별로 9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저소득층, 돌봄,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보건·건강, 일자리·주거 복지, 기타 분야의 총 130개 사업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지원,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새롭게 담았다. 생전 정리서비스, 위기가구 신고포상제 등 강동구의 특화 사업도 포함해 주민 지원을 위한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익산시 성당포구마을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마을자치연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확산 및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지역에서 안정적인 노후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 공동체 중심의 자립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자치연금은 태양광 발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등 마을 공동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기반으로 주민에게 연금을 지급하는‘이익공유형’복지 모델이다. 성당포구마을은 2021년 8월 전국 최초로 해당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 70세 이상 주민 26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연금 재원은 태양광 발전 수익과 체험휴양마을 운영 수익을 결합해 조달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연간 약 3,600만 원의 수익 중 약 3,200만 원이 실제 연금으로 지급되는 등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7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통해 전력 및 REC 판매 수익을 창출하고, 숙박·체험·식당 등 농촌관광 사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된 2026년 상반기 확인조사 대상자는 3,827건(급여 중지 1,684건, 급여 감소 1,420건, 급여 증가 723건)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급여의 중지 및 감액이 예상되는 대상자에게는 4월 20일까지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의견 청취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자녀 취업, 재산가액 증가 등의 사유로 보장 중지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와 각종 특례를 적용하는 한편, 특별생계비,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지역자원 등 적극 연계를 실시하여 실제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복지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득 미신고 등의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보장중지 및 급여 환수 등 엄정한 조치를 이행하여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서귀포시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 은둔 등 사회문제 예방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AI 고독사 예방 특화서비스 시범사업’을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NHN·㈜KT텔레캅과 협력하여 추진되며, 스마트폰 기반 통화기록 및 24시간 무동작 감지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AI는 매일 대상자에게 맞춤형 안부 메시지를 제공하고, 24시간 이상 반응이 없으면 진동과 큰 소리로 케어 알람을 발송한다. 케어알람까지 미수신하면 AI가 안부확인 콜을 진행하여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후에도 48시간 이상 미확인 상태가 지속되면 KT텔레캅 관제센터가 출동 및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여 그 결과를 해당 읍면동으로 통보하고, 읍면동에서는 결과에 따라 대상가구에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고독사 고위험군 3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여 내년 사업 추진 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AI 기반 안부 확인은 오차율을 최소화하고,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읍면동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