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최대 23%의 혜택이 주어지는 익산 다이로움이 10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확 늘린다. 익산시는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시민의 날(10월 3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충전 혜택(인센티브)을 10%에서 13%로 높인 데 이어, 이번엔 충전 한도까지 파격적으로 늘리며 지역 곳곳에 활기와 소비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시민 누구나 10월 중 다이로움을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13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60만 원 한도(혜택 7만 8,000원) 대비 무려 5만 2,000원이 더 늘어난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 가맹점에서는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충전 인센티브와 할인을 합해 최대 23%의 혜택을 얻게 된다. 지역 상권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진짜 소비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10% 할인이 적용되는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7곳), 착한가격업소(36곳),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64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4일부터 9일까지 부안읍, 하서면, 줄포·진서면, 변산면 등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청년특화주택 사업 ▲하서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석불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줄포 배수펌프 보강사업 ▲변산 아동 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의 진행 상황과 운영 실태를 살폈다. 특히 일부 사업에서는 사업 지연과 예산 증가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꼼꼼한 검토와 추진이 필요한 책임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눈앞에 놓인 부분만 생각에 그치지 말고 미래의 부안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 생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병래 의장은 “보고로 접하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사업 실태를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무주군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기탁한 기능성 분유 760통(3천만 원 상당)을 지난 9일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유는 무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영·유아 아동 가정과 임산부들에게 배부되고 있으며,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 녹십자의 후원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와 전옥 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아기를 키우는 가정의 분윳값 부담도 덜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었다”라며 “무주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산장려금 지원, 무주형 아이 돌봄,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아동 양육 지원 등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무주군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양육 환경지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은 특수목적기계, 농기계, 건설기계 등 AX 기반 산업의 집적지가 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북형 Physical AI 클러스터’는 글로벌 선도모델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9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에서'전북 백년포럼' 제37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송세경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oreal Gen AI Foundation; KGAF) 회장이 연사로 나서, ‘AX 혁명을 촉발한 초거대 인공지능(LLM, GPT) 딥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 회장은 이날 디지털 대전환과 물리 세계로의 AI 진출이 가속화되는 시대, 초거대 인공지능이 가져올 ‘AX 혁명(AI Transformation:AI를 중심으로 기업의 업무, 조직, 문화 등을 재설계하는 혁명)’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를 넘어선 문명사적 전환, 즉 AI에서 AX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GPT-5와 같은 최신 초거대 AI가 산업, 노동, 교육, 정책 전반에 미치는 충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AI 진화의 5단계(① AI →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5일 관촌 지구대와 함께 관촌시장에서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 · 구축된 관촌 지구대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와 임실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우울 · 스트레스 선별검사 참여 독려 ▲정신건강 관리법 및 위기 대응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명 존중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돌보는 문화 확산에 힘썼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관촌시장이라는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앞으로도 관촌 지구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임실군은 지난 5일 임실동중학교 2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스마트 퀴즈쇼를 실시했다. 최근 흡연 경험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 청소년에게 흡연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퀴즈쇼는 1인 리모컨을 이용하여 퀴즈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할 기회를 줌으로써 교육의 호응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퀴즈를 통해 담배의 유해 성분 및 담배로 인하여 생기는 수많은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특히 청소년 시기에 흡연했을 경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시기의 흡연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간접흡연을 통해 담배를 직접 피우지 않아도 위험할 수 있음을 알게 되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여 좀 더 다양하고 질 높은 학생 참여 중심의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임실군이 군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특히 반려견을 포함한 가축과 야생동물로부터 감염될 위험이 있어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번 무료 접종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관할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군에서 지정한 접종일과 장소에서 진행된다. 군은 접종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제공하며,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는 사후 관리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반려견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광견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명적이므로 예방접종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라며“군민들께서는 무료 예방접종 신청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하게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임실 출신이고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이자 국가대표 감독인‘박주봉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첫 개최 된다. 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치즈축제 기간에 총 8개 종목의 체육대회가 동시에 치러지는 가운데‘박주봉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이 기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전설이자 현재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박주봉 감독은 고향 임실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박주봉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배 배드민턴대회(가칭)’를 직접 추진하며 지역 발전과 체육진흥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박 감독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임실N치즈 브랜드’의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박 감독이 이번 대회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 것은 심 민 군수와 박주봉 감독이 전주농고(現 전주생명과학고) 동문이라는 각별한 인연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지난 5월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완주군 삼봉지구 내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당, 행정기관,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키오스크 기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삼봉사회복지관과 완주군미디어센터의 협력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카페 음료 주문 ▲행정기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등본 발급) ▲터미널 승차권 발급 ▲푸드코트 음식 주문 ▲영화관 티켓 구입 ▲병원 진료 접수 등이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독거 어르신 윤모씨는 “키오스크 기기를 직접해 보니 자신감이 붙는다.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평화 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완주군 지역주민 어르신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성공적인 노년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완주군 동상면 지역사랑봉사단이 지난 8일 동상면 소재지 일대에 노란 국화 화단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로변 무단 주차 방지와 운전자 안전 확보, 그리고 동상면의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봉사단은 면 소재지 도로변에 대형 화분을 설치하고, 가을을 상징하는 노란 국화를 정성껏 심으며 밝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백용기 단장은 “주차 공간이 아닌 곳에 무단으로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동상면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은숙 동상면장은 “동상면 지역사랑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마을 곳곳에 큰 사랑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동상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상면 지역사랑봉사단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경로당, 동상초등학교, 동상하나어린이집을 찾아 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