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제22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부탁해 안전한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부안군의장, 김슬지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안군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부탁해, 안전한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유공군민 감사패 수여와 윤홍균 작가의 “소진을 예방하는 마음 지구력” 강연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번개탄판매보관함 관리릍 통해 자살수단차단에 기여한 청정에브리마트와, 군부대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한 8098-1대대 오재혁 대위에게 수여됐다. 특히'마음 지구력'의 작가인 유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소진(번아웃) 예방을 위한 마음 지구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훈련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5일 완주군 산업단지 내 대표기업인 대주코레스(주)를 방문해 ‘완주 취업반’의 추진 배경과 절차, 일정 및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대주코레스(주) 손용민 경영지원팀장,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심재광 본부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완주 취업반’은 기업과 청년 간 미스매치를 줄이고, 지역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업 실무진 특강, 채용설명회, 기업탐방, 실전 면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절차는 ▲주력 업종 대표 기업 발굴 ▲채용수요 기반 청년 구직자 모집 ▲재직자 취업특강 및 멘토링 ▲기업탐방 및 채용연계 ▲취업 후 정착지원 순으로 단계별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자동차, 수소, 이차전지, 반도체, 화학 등 산업단지 주요 업종 기업들이 참여하며, 자동차 분야는 대주코레스(주)가 선도 기업으로 참여한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일 부군수실에서 ‘2025년 제6회 도-시군 부단체장회의 후속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8일 열린 ‘제6회 도-시군 부단체장회의’에서 논의된 전북도 핵심안건과 시군 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순창군 후속 대응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별 추진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도 핵심안건 및 협조 요청사항과 직접 연관된 군 담당팀장들이 참석해 각 과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실행 과정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신속추진 △2025년 집중안전점검 후속조치 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노력 등 도정과 연계된 주요 협조과제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도와 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보고회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속조치를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순창군 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한 결단식을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와 감독 등 13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출전 현황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와 임원 등은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에 총 210명(선수단, 임원, 활동 보조인 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게이트볼, 골볼, 론볼, 보치아, 육상 등 15개 전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론볼, 볼링, 파크골프 3개 종목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장수군 산서면은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에서 복지·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마을 안전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전기·가스 시설 안전 점검 △화재 및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마을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행복마차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과 식재료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 위험요소 정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즉각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신지호 면장은 “행복마차를 통한 안전 예찰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마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장수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서 두드리~고 난타팀의 힘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 표창, 축사,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표창에서는 개인 8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바라본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아동과 청소년이 바라는 대로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장수군이장단협의회도 함께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의 뜻을 밝혔다. &nb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프로그램별 담당부서가 모두 참여해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자리로,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축제 콘셉트에 맞는 킬러 콘텐츠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축제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되짚으며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더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2007년 제1회 축제로 출발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며 “지난해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운영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주제로 장수한우와 장수사과를 비롯해 오미자·토마토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청년 한우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축산위생과장 등 군 관계자 6명과 지역 한우 농가의 청년 농업인 5명이 참석했으며 장수한우의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량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한우농가들은 장수한우의 우수 혈통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우량 암소를 중심으로 한 유전자원의 보호와 번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우량 암소 사육농가에 대한 번식 장려금 지원 △관내에서 생산된 혈통이 우수한 한우 송아지 매입 농가에 대한 장려금 지원 △번식농가 대상 각종 보조사업 인센티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한우 암소 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장수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축산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부안청년축제 'B:ON 오늘밤, 부안을 켜다'로 청년과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청년 서포터즈의 댄스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페이스페인팅과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장은 젊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또한 청년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개성있는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홍보부스 운영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후반부에는 DJ 다미와 DJ 엔진의 EDM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웠고, 초청가수 래원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청년들의 환호와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늘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가 빛나는 축제를 통해 부안이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5전북특별자치도 스마트경영혁신대회에서 지난 4일 부안군 농업인들이 다수 수상하며 지역농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내 농업인들의 디지털마케팅 및 경영전략 확보,정보화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대회로, 부안구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UCC부문에서는 신품종 금선감자를 주제로 출품한 안성농장 정진관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안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였다.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는 직접 피칸을 재배, 판매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최아연대표가 최우수상를 차지해 미래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블로그 부문에서는 변산농장 이현미 대표가 농장 홍보 컨테츠로 우수상을 받았고 ”귤까네 김현진 대표와 UCC부문 하서 오디 농장의 쳥년 농업인 최지선 대표는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부안군 농업인들은 이번 대회에서 총 5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부안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이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