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2025 완주 아동권리영화제’에 상영될 작품을 공모한다.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됐으며,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권리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장애아동, 이주아동 등 소외된 아동의 이야기부터 디지털 환경, 마음 건강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아동·청소년(개인 또는 팀) 또는 아동과 성인이 함께하는 가족팀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10분 이내의 모든 영상 작품(숏폼, 극영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이 출품 가능하다.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0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8일 생활보장위원회 민간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올해 8월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 재구성에 의한 것으로 민간위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인 군수 포함 14명으로 당연직 5명, 사회보장 전문가 4명 및 공익대표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년간 완주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 제도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 대한 보장확대와 권리구제 등의 심의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유희태 군수는 “우리 사회의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야 하며 생활보장 제도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생활보장위원회가 지역사회 내에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월 1회 이상의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기가구에 대한 보장 등을 심의해 신속하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어려운 전시, 유익하게 즐기는 법’을 주제로 한 전시투어 프로그램을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운영한 피카소 전시 연계 투어 프로그램의 호응을 바탕으로, 주말 상설 콘텐츠 사업으로 확대됐다. 미술관이 어렵게 느껴지는 관람객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작품 설명 스토리텔링 ▲깊이 있는 연계 활동지 ▲흥미를 북돋는 체험 활동 등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전시 ‘생명력, 아지랑이와 같은 향기’와 연계해 전국 작가 28명의 작품 30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령별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은 온몸을 활용해 색을 표현하는 액션 페인팅 드로잉 클래스에 참여해 예술적 감각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은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시 작품 설명글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써보고, 직접 작성한 글을 작품 옆에 전시해보는 과정을 통해 전시와 더욱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36개 민간위탁 기관을 포함한 업무 담당자 70여 명과 함께 청렴실천 서약식을 갖고, 행정 전반에 걸친 청렴 가치 확산에 나섰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민간위탁 기관과 민간위탁사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2025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신규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의 가치를 군정의 모든 분야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분야까지 확산시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렴실천 서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부패척결 ▲공명정대한 업무추진 ▲알선·청탁 근절 등이다. 현재 완주군은 청렴도 제고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간위탁사무 전산 회계 시스템 도입, 분야별·대상별 맞춤형 청렴교육, 공직자 및 유관기관 등 윤리규범 법제화 등 지속적인 과제 발굴으로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들의 위탁기관에 대한 신뢰는 행정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8월 27일 거제 리본플라자 4층에서 “제4기 거제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년 서포터즈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와 협업하여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도시재생 현장을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 황수연 교수도 참석해 서포터즈들을 격려하고, 지역과 대학, 도시재생이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인사말과 황수연 교수의 축사에 이어, 임명장 수여, 선서식, 단체기념 촬영 등으로 청년 서포터즈들의 활동 의지를 북돋았다. 2부에서는 서포터즈 운영 방향 안내에 이어, 제3기 청년서포터즈 대표인 채기웅(체육박사) 강사의 특강, 레크레이션과 멘토링이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의 의미를 새롭게 조망하며, 앞으로 자신들이 수행할 기록 활동의 방향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4기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의 시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거제시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그 속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NH전북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운동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NH농협 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는 2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하양진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전주함께미(米)소(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NH전북농협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모금된 기부금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백미와 누룽지, 식료품 등의 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전주지역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프로젝트인 ‘함께미(米)소(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소비쿠폰을 활용해 민생소비쿠폰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모집해 돌봄이 필요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29일, 호명읍 내신리 신영순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관내 첫 벼베기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와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생종 쌀 작목반 회원,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농정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첫 수확을 축하했다. 이번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한 후 125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19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의 하나로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수확한 벼는 당일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에서 매입하여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농사를 지으신 농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풍성한 벼 첫 수확이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최고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삼척사랑카드(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15%까지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혜택으로 최대 15만 원의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가을 관광철 지역 상권 활성화 △연말연시 소비 진작 △겨울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 소비 수요를 적극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시민들에게는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선순환 기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 촉진, 가계 부담 완화, 연말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다각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사랑카드 혜택 상향은 추석 경기 회복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해 지역 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소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획재경위원회 박중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가 운영하는 장애인 체육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노후시설 개선과 운영방식의 전환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부산시에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 '부산 곰두리스포츠센터'와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 두 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들 시설이 실제로 장애인을 위한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며, 이들 체육시설이 장애인 시설로서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특히, 두 시설의 최근 4년간(2021~2024) 이용자 수를 보면, 장애인 이용자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곰두리 스포츠센터의 경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12,804명의 이용자 중 장애인은 41.6%에 불과한 46,947명에 그쳤으며, 나머지 58.4%(65,857명)는 비장애인이었으며, 한마음 스포츠센터 역시 장애인 이용자 비중이 45.5%에 그쳐, 이는 시설 운영방식에 심각한 문제점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시설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38대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권 교육장이 1일 취임한다. 안 교육장은 음성 출신으로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원당초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동성초, 성화초 교감, 동화초 공모 교장 등을 거쳐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교육국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충북교육 발전에 헌신해왔다. 안 교육장은“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역량을 키우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학생 중심, 현장 줌심의 교육행정을 펼쳐 음성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음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