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반기 복지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중구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청년·노인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각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분석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되는 4년 단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파손 놀이시설을 교체하는 등 공원 환경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은 ‘눈돌공원(운서동 2905)’과 ‘용샘공원(운서동 2895-15)’ 총 2곳이다. 이를 위해 구는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해당 공원을 대상으로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조합놀이대·트램펄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그늘막(파고라)과 벤치, 운동기구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 느티나무·배롱나무 등 계절감을 살린 수목 식재도 함께 이뤄졌다. 이들 공원은 이번 사업으로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정헌 구청장은 “노후시설을 지속 정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천시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설립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천시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배낙호 시장을 비롯해 임원 29명이 참석해 김천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을 기념했다. 회의는 임원 위촉장 수여, 추진 경과 보고, 안건 심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규약 제정 △규정 제정 △임원선임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사무국 운영이었으며, 이사회 논의를 통해 가결됐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형별 장애인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표로 창립됐다. 시는 2024년 12월 설립 추진 계획 수립 이후 약 9개월간 설립준비위원회의 3차례 회의를 거쳐 장애인체육회 규약, 규정(안)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인준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장애인체육회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봉산면 인의1리를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4호’로 선정하고, 지난 28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읍·면 단위 마을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천시는 2014년 대덕면 관기1리를 시작으로 매년 2~3개소의 마을을 행복마을로 지정해 왔으며, 이번 봉산면 인의1리는 24번째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공공의료봉사단, 슐런봉사단, 웃나봉봉사단, 한마음봉사단, 아이코리아연맹, 대신동 거점상담봉사단, 캘리봉사단, 행복꿈틀봉사단,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GB대학봉사단, 손수레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 천연염색 연구회, 총 14개의 기관·단체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세대별 문패 및 태극기, 국기봉 달아주기, 이·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환경단체인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회원들이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8일에는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가 ‘한돈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논산시청을 찾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28일 백제군사박물관 내에 조성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험 교육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1층의 어린이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형 체험 공간 ‘AI 어드벤처’와, 2층의 관람객 누구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미래도시의 하루’ 등 2개 층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는 놀이와 AI 학습을 결합한 창의적 체험 시설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투자 중 가장 즐겁고 중요한 투자는 바로 아이들을 위한 투자”라며 “AI 상상놀이터가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미래 산업을 체험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