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충주시 살미보건지소는 10일 내사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경로당으로 보건지소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서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이 참여해 전문적이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이날 살미보건지소는 한의약 진료와 구강검진을 진행했고,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치매 예방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을 병행해, 지역공동체가 스스로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터전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충주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신청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회장 최덕로)는 강원도 강릉시 가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2리터 1,09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자문위원 임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간 나눔과 상생의 뜻을 보여주었다. 최덕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장은 “뜻있는 봉사로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어하는 강릉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지난 1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9일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섰다. 위원들은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와 기업주치의센터를 방문, ‘민간위탁 사무 업무공유회’에 참여해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현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 상권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정책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에는 광산CC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광산CC의 체육·문화적 역할에 주목하며, 청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뿐 아니라 가족·구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김영선 경제복지위원장은 “지역경제활력센터와 기업주치의센터가 골목상권의 든든한 기반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광산CC 또한 공공 체육시설로서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현석)가 지난 9일 광산구 연산동 소재 광산CC를 찾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부터 광산구 직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광산CC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시설 현황과 재정 운영 상황을 청취한 후 클럽하우스·코스 관리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직영 체제 전환 이후 운영상의 변화와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 증진과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현석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현장활통을 통해 광산CC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은 물론 사회 환원 기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범어1·4동, 황금1·2동)은 9월 9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여가시설 확충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2025년 7월 기준 수성구 청소년 인구는 7만 2,988명으로 전체의 17.8%를 차지하지만, 상시 이용 가능한 시설은 시지동 청소년문화의집 한 곳뿐이라 범어·황금·만촌·지산·범물 등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도한 학업 경쟁과 스트레스로 인한 청소년 우울증 및 자살 문제를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학업 외에도 다양한 적성과 꿈을 탐색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를 활용한 청소년문화의집 추가 건립, 행정복지센터 내 스터디카페 조성, 용도 폐지된 치안센터를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청소년은 수성구의 미래세대인 만큼, 지역사회와 행정이 협력해 여가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학업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하고 바람직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은 9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원순환과 공동체문화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발언에서 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적 해법으로 자원순환 활동이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역대 최고 수준의 더위와 기습적인 호우, 최악의 가뭄 등 극단적인 날씨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며 기후위기가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자원순환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자원순환은 개인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전체의 협력과 소통이 수반될 때 효과가 커지며, 성과가 주민들의 자긍심과 공동체문화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발언에서 정 의원은 일본 도쿠시마현 가미카쓰 마을의 자원순환 활동과 공동체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소개했다. 2003년 ‘쓰레기 없는 마을’을 선언하고 주민 주도로 45가지로 세분화된 분리배출을 하며 재활용률 80%를 달성한 모델이다. 이어 경기도의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언급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광동댐 및 천포교 일원에서 가뭄 대비 현장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가뭄 ‘관심단계’상황에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선제적 위기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과장 등 관계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5년간 강수 현황 분석 ▲광동댐 저수율 및 급수 현황 점검 ▲원수 확보 및 절수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태백시는 이미 9월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가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수막, 시정알리미,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절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청 자체적으로 물 절약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년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절수 샤워기 설치, 양변기 수조 물통 넣기 등 실질적인 물 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태백시는 조만간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제한급수 시행 시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2,000만원을 김해시체육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 이강희 지부장은 “김해시민체육대회는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후원금이 김해시민체육대회 준비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김해시민체육대회가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활동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5일 김해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9개 읍면동 선수, 시민 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은 2025년 김해시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진행한 천아트“손끝정원”강좌 작품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휴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작품을 통한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한 천아트“손끝정원”참여 어르신 12명, 총 15회기 동안 완성한 직물, 생활도구(고무신, 주방도마, 드레스 등)에 자연의 꽃을 주제로 완성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천아트“손끝정원”에 참여한 심○○ 어르신은 “평상시 그림에 관심이 있는데 종이나 직물이 아닌 생활도구에 그려보는 게 이색적이고 이를 복지관 회원에게 보여줌에 만족스런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그밖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310-8500 또는 www.gimhaedongbu.or.kr로 문의하면 된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10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새마을문고 동구지부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새마을문고 동구지부는 독서 캠페인, 책 나눔 운동, 독서문학기행 등 다양한 활동을 대부분 예산 지원 없이 자원봉사로 이어오고 있다”며 “주민 역량을 높이고 동구의 문화적 저변을 넓히기 위해 안정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20일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동구 새마을문고 지부가 개최한 ‘숲속의 문고’ 행사를 언급하며, “자연 속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행사로, 주민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의원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예산이 확대되면 독서 프로그램, 강연, 워크숍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져 모든 세대가 고르게 지식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동구의 문화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