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9월 27일 어등산 레포츠공원에서 2025년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통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과 내빈 소개로 문을 연 행사는 경품 추첨과 어등산 등반 순으로 진행됐다. 경품 추첨은 내빈과 각 동 통장이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통장협의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도해 준비 단계부터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동별 협의를 거쳐 모든 통장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나누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 행사는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통장님들을 위한 자리이자, 서로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을 비롯해 고양, 양주, 연천, 의정부 등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선수들이 참여해 배드민턴의 매력을 만끽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코트 위의 선수들은 셔틀콕을 끝까지 쫓으며 한 점, 한 점을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순간순간 눈빛에서 드러나는 뜨거운 열정과 승부에 대한 간절함은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승패를 넘어 경기에 임하는 자세 속에서 도전과 투지, 그리고 서로를 향한 존중이 어우러지며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보여줬다. 또한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과 함께하며 묵묵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도 현장을 더욱 빛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보여주신 선수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선수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이하 ‘OST 오케스트라’)로 제2회 올텐가의 첫 번째 메인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OST 오케스트라는 47인의 서울 페스타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선율에 더해 춤추는 지휘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백윤학 지휘자가 함께한다. 여기에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꼽히는 ‘아이비’와 ‘카이’의 라이브 공연까지 합세, 한층 더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페스티벌, ‘올텐가’ 답게 연주곡은 국내외로 신드롬격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OST로 선별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인어공주, 라이언킹 등의 메인 테마곡은 물론이고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소다팝’, ‘골든’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는 아이비와 카이의 합동 라이브 무대로 꾸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표되는 올텐가 축제를 통해 시민들은 폭넓은 문화를 향유하고, 기업과 창작자들에게는 콘텐츠로 일하기 좋은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양평군은 29일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도심을 가로지르는 양근천을 걷고 싶은 친수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깨끗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5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총 125억 원(도비 106억 2,500만 원, 군비 18억 7,500만 원)을 투자해 0.54km 길이의 확장 인도교, 목교 4개소(신설 1개소, 보수 3개소), 14,090㎡ 규모의 친수 공간 및 공원, 여울보 4개소, 징검돌 2개소, 벽천 1개소, 보행로 조명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완료 후에는 물안개공원, 양강섬, 갈산공원, 양평 쉬자파크까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관광 활성화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근천을 모두가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공사 진행 중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영유아를 위한 특별 동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직접 기획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1부 동극 아기돼지삼형제와 2부 버블쇼 및 풍선마임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로 참여한 영유아들이 큰 호응을 보였으며,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도 기여했다. 관람 대상은 공공형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었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합회 원장님들의 열정이 돋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계기”라며 “무대를 준비한 연합회와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단순한 보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9월 27일, 남촌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은자)와 함께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2회 남촌동 주민총회 및 통(通)하는 공감음악회’를 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부와 3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및 전시회가 진행됐고, 2부에는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자치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마지막 4부에는 추억의 음악방송과 영화 남촌극장–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이 펼쳐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생활밀착형 의제들이 상정됐다. ▲통(通)하는 공감음악회 ▲2050 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남촌극장(야외 영화 상영) 등이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와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도 추진할 최종 사업이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문화 공연과 총회가 어우러진 이번 자리를 통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즐기는 진정한 주민 축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은자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9월 27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제1회 신장1동 고인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관내 8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체험부스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고인돌축제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고인돌축제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신장1동장도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행사 운영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인사,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활동 동영상 상영과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개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2부 토크쇼에는 KBS 개그우먼 출신으로 ‘투맘쇼’에서 활약 중인 조승희 씨와 KBS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로 알려진 김영희 씨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동갑이몽’을 주제로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회원들과 협력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목포, 진도, 영광 일원에서 '2025년 자원봉사 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장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비전 공유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장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센터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어 오산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지난 27일, 과천시 갈현동에서 열린 ‘열정축제‧명랑가족운동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 아래 1,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제 준비 과정부터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공동체의 힘과 연대가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두 달에 걸친 기획 회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갈현동만의 특색과 온기를 담아냈다. 명랑가족운동회에서는 팔씨름, 알까기, 어르신 장기왕 대항전, 매달리기 등 친숙한 종목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한 태권도 시범, 줌바댄스, 줄넘기 공연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기후 환경 인형극과 마술쇼가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해 축제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데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