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을 지원하고, 제주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과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한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대회“에서 제주 지역 작품이 수상했다. 제주지역출품작은 총 14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고 그 중 4개 작품이 본선 대회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려상에 기타분야 예담(藝談)-전통을 품은 모자, 섬유분야 한라산의 가을과 길이 특선에 목칠분야 제주의삼(삶), 종이분야 동백함(예단함)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공예연합회장 상장을 수여받게 된다. 이후 입상작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3,4,5 전시실에 전시 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을 통해 제주지역의 우수한 공예 작품을 발굴하고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라고 공예품 대전 의의를 강조했다.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입상작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국제협력 기반조성 및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일 도내 일원에서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신성철)와 제주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963년 설립된 UNITAR(유엔훈련연구기구)는 교육훈련과 종합적인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 세계 33개 지역연수센터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센터 중 하나인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 이후 모범적인 연수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청년 등 2만8천여 명에게 세미나·워크숍·온라인 연수 등을 제공,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국제연수 및 훈련 등의 프로그램 운영 △제주 지역문화 기반의 글로컬 관광 콘텐츠 개발·활용 △국제기구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주 글로벌 위상 강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증진 등의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2025년 9월 9일 오후 6시 30분, ICC JEJU 5층 오션뷰에서 ‘ICC JEJU 문화광장 - CLASSIC in BLU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ICC JEJU가 주최하고 예술기획 끌로드가 주관한 행사로,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첼리스트 박성근, 피아니스트 박현우, 재즈 피아니스트 김한얼, 퍼커셔니스트 이상준, 콘트라베이시스트 하병구가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진 선율로 가을이 시작되는 제주의 밤을 다채롭게 채웠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벨리우스의 ‘가문비나무, 작품 75-5’, 엔니오 모리코네의 ‘러브 어페어’, 다비드 포퍼의 ‘헝가리 랩소디’, 클로드 볼링의 ‘바로크 인 리듬’과 ‘첼로 팬’ 등 폭넓은 레퍼토리가 연주됐다. 이흥렬의 ‘섬집의 풍경’을 새롭게 편곡한 곡과 창작곡 ‘블랙 로즈마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울림을 전했다. 이번 공연으로 10회째를 맞은 ‘ICC JEJU 문화광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중문관광단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9월 5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에 직원들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 재단 직원들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하고 소상공인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광서 이사장은 “소비가 곧 지역경제의 힘”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해 서민경제 회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2025년 제주 워케이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다른 지역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15일에는 서울 강남구 DB손해보험 지하 2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유치를 위한 제주워케이션 사업 방향 ▲지원 프로그램, ▲제주 워케이션 이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참여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제주 워케이션은 기업의 조직문화 혁신과 직원 복지 향상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창업자들이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 워케이션은 2025년부터 제주센터가 제주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개의 공공 워케이션 오피스를 직접 운영하며, 15개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와는 파트너십을 맺어 운영 중이다. 워케이션 참가자에게는 숙박 인센티브 제공 및 아일랜드 워크랩 무료이용 등 다양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수출입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증가해 8월 고용률이 63.6%로 역대 최고(월 기준)를 기록했으며, 전국 고용률 63.3%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8월 고용률은 63.6%(전년 동월 대비 +1.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6%(전년 동월 대비 +1.6%p)며, 취업자 수는 180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 2천 명(+2.9%)이 증가하는 등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고용 부진이 이어졌던 건설업은 지난 5월 33개월 만에 고용 상승으로 전환된 후 상승세를 4달째 이어 나가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만 7천 명(+22.8%)이, 전월 대비는 4천 명(+1.3%)이 증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6천 명(+5.1%), 임금근로자는 전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GLOBAL 산업‧경제 유동성 대응 중소기업 지원대책 수립 전문가 회의’를 열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경남지원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기업 관계기관 9곳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등에 따른 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의 산업‧경제 동향과 전망을 살펴본 후, 도 대응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현황 보고, 기업 유관기관 간 중소기업 지원대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스마트공장 확대, AI 제조 등 혁신 기술 지원 △미국 관세 관련 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 등 자금 지원 확대 △기후 행동 선도기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의논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과 함께 필요시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경남은 민선 8기 출범 후 2022년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34개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사회재난과장 주재 ’가을철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 관련 부서, 시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많은 가을철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종료까지 엄정한 상황관리를 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10. 4.~10. 19.), 통영 어부장터축제(10. 24.~10. 26.),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10. 9.~10. 12.)의 안전관리 대책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도와 시군의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하도록 했다. 도는 가을철 축제·옥외행사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도 표본 27개, 시군 전수 131개), 축제·옥외행사 안전상황반을 운영해(9. 5.~11. 30.) 도와 시군 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총 관람 인원 100만 명 이상의 고밀도 인파밀집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에는 도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현장 외국인력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도청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기획재정부 유수영 미래전략국장 등 중앙부처와 도내 조선·항공·ICT 업체, 경영자총협회, 경남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 외국인력 지원정책 안내와 함께 기업 현장의 인력수급 문제와 제도개선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문인력(E-7) 비자신청 절차의 복잡성과 장기소요 문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인력 확보 필요성, 비자 요건 완화 등이 주요 안건이었으며, 조선·항공 등 주력산업 전반에서 여전히 외국인력 수급이 절실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원활한 비자 제도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기능강화, 경남 사회통합프로그램 CBT센터 설치, 고용허가제(E-9) 입국절차 개선 및 도내 취업교육장 신설, 출입국·이민청 설치, 지역 맞춤형 비자 관련 국비 지원이었다. 도는 외국인력 도입부터 지역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경남비자지원센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양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 국유림관리소와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시군 등 22개 기관과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5월 28일과 7월 31일에 개최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초고속 산불대비 주민대피체계 강화 ▵산불예방 홍보 및 안전관리 강화 ▵산불장비 및 진화역량 강화 ▵산불대응 및 진화 지휘체계 강화 등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대형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