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문화회관지회는 8월 28일,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11일부터 총 6차례의 교섭을 거쳐 마련된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총회에서 가결한 뒤, 이날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서 날인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부 지침에 따른 임금 인상과 가족수당 제도 개정 등으로,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반영하면서도 기관의 재정 여건을 함께 고려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문화회관은 2022년 처음으로 무분규 임단협을 타결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무분규 타결은 안정적 노사관계 정착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조합 측도 “합리적이고 성실한 교섭 과정을 통해 구성원의 권익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에스콰이어 속 시원한 변론으로 매회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송무팀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의 자유로운 휴식 시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매회 시선을 붙드는 사건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하며 캐릭터와는 또 다른 송무팀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것. 극 중 팀장 윤석훈(이진욱 분)을 필두로 한 송무팀 강효민(정채연 분),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은 저마다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사건들을 마주하며 점점 더 단단한 변호사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도그마에 갇힌 법률 기술자가 아닌 ‘지켜야 할 사람들을 지킨다’는 신념 아래 창의적인 발상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보듬는 특별한 변론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치열한 법정 속 모습과는 다른 네 배우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높인다. 먼저 극 중 완벽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스테이씨(STAYC)가 한류 주역으로서 글로벌 여정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더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 시상식에서 서울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한 스테이씨는 "서울은 저희에게 정말 특별한 도시이자 자랑스러운 곳이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울과 함께 K-POP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과 K-POP, 스테이씨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현장의 박수를 이끌었다. 이번 수상은 스테이씨가 한류를 이끄는 대표 그룹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테이씨는 무대 위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당찬 메시지,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로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음악·퍼포먼스·비주얼·소통을 아우르는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 또한 K-팝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대표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최근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열린 월드투어 'ST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착한 사나이’의 깊이 있는 서사와 감정선이 OST 트랙으로 되살아난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29일 발매된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로 인물들의 뒤엉킨 관계들로 인한 예측 불가의 전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종영 후에도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갈 이번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의 ‘나를 깨워줘(Break the Darkness)’, 소유(SOYOU)의 ‘사랑을 말해요’, 너드커넥션 서영주의 ‘아름다운 너’, 에이티즈(ATEEZ) 종호의 ‘처음 그대로’, 나윤권의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로시(Rothy)의 ‘그늘이 되어줄래’가 수록된다. 여기에 주연배우 이성경이 가창에 참여한 ‘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배우 허남준이 첫 주연작으로 나선 JTBC ‘백번의 추억’에서 김다미와 신예은의 운명적 첫사랑이 된다. 두 친구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된 그는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두 배우에게 고마웠다”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에서 허남준은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운명적 첫사랑, ‘한재필’로 분한다. 백화점 사장 아들로 타고난 금수저이지만, 거친 반항심과 짙은 외로움을 동시에 품은 소년으로, 동급생들 사이에서는 ‘백마 탄 왕자새끼’로 불린다. ‘첫사랑’과 ‘반항아’란 청춘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품고, 첫 주연의 타이틀을 갖게 된 허남준에게도 이번 작품이 특별한 무게로 다가왔을 터. 하지만 “크게 바뀐 건 없다. 부족하지 않게, 늘 해왔던 대로 열심히 잘 해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긴장보다 책임감을 앞세운 각오를 내비쳤다. 그 담백한 단단함이 재필을 꼭 닮은 모습이다. “대본이 정말 재미있어서 읽는 내내 꼭 이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는 허남준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9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둔 시공간 초월 로맨스 '메이크 어 걸'이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수입/배급 : ㈜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 야스다 겐쇼 | 출연 : 타네자키 아츠미, 호리에 슌, 마스다 토시키, 아마미야 소라 외] '메이크 어 걸'은 시공간에 갇힌 여자친구 '제로호'를 세상 밖으로 구하기 위한 천재 소년 '아키라'의 운명을 건 어드벤처 로맨스 애니메이션. '메이크 어 걸'은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신카이 마코토의 뒤를 잇는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받는 야스다 겐쇼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2020년 일본 최고 권위의 ‘CG 애니메이션 콘테스트’에서 원작 단편 로 대상을 수상하며 애니메이션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개인 SNS를 통해 “힘이 넘치는 영화로 큰 자극을 받았다”라고 직접 극찬한 사실이 알려지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성우진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만들어진 여자친구 ‘제로호’ 역에는 최근 일본 성우계에서 가장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29일 서울 용산역에서 충남도가 주관하는 ‘충남관광홍보전’에 참가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예산군․보령시․청양군 3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 대표 관광지 및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신규 관광지 ‘칠갑타워’와 오는 9월 청양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고추구기자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관광안내책자 및 고추구기자축제 홍보물 배부 ▲지역 특산품(고추김․구기자젤리) 및 청양이 굿즈 증정 ▲추억의 뽑기판 등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충남관광홍보전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에서 청양군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청양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9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청양에서의 특별한 즐길 거리와 체험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오는 9월 6일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정선군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10월까지‘찾아가는 강콘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강콘스쿨’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운영하는 교육 사업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노트북, 태블릿PC 등 콘텐츠 제작 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 정선군 가족센터 등 도내 폐광지역 4곳에서 각 4회차씩 진행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수강생이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기획·제작해보는 실습형 과정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촬영·편집, 채널 운영까지 전 과정을 4회에 걸쳐 교육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제작되는 영상은 단순한 실습물이 아니라, 폐광지역의 문화·자원·이야기를 담아내는 콘텐츠로 발전될 수 있어 지역 가치를 재발견하는 의미도 크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유튜브나 틱톡 같은 1인 미디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은 높지만,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특성상 교육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박근호)는 8월 28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영양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등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배치유형 변경 재배치, 상급학교 진(입)학의 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각 학생마다의 검사 결과 및 행동 특성을 분석하며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배치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속도에 맞는 학습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9월부터 지역화폐 e바구페이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5%에서 15%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 최초 발행 이후 최대 수준으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e바구페이는 충전금액의 5%를 인센티브로 지급했으며, 이는 전액 구비로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인센티브 조정을 통해 인센티브율이 최대 15%까지 확대되며, 이 중 10%는 국비로 지원된다. 확대 운영은 9월 1일부터 진행되며, 월 충전 한도 40만원까지 15% 인센티브가 적용되어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바구페이 인센티브는 충전 시 즉시 지급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은 충전과 동시에 실질적인 경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구는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만 예산 소진 시 인센티브 지급이 조기에 중단될 수 있으므로 빠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11월과 12월 운영 정책은 발행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