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3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안전책임관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연수(2기)’를 실시했다. 현재 광주지역 학교와 유치원은 학교장이 학교안전책임관으로, 교(원)감 및 행정실장은 부책임관으로 지정돼 재난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안전관리,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교 시설 안전관리 및 사고 보상 처리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배웠다. 또 학교 안전사고 보고체계를 안내하고, ‘학교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피해상황 보고, 학교안전책임관의 적극적인 협조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책임관이 안전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2025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21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든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교육감은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수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 동안 중앙교육연수원에서 ‘5급 승진자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금천초등학교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청도·영암) 교육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 영암 지역 교류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 관계자들이 청도를 방문하여 지역 간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의 미래 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본 일정은 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 탐방으로 시작됐다. 1919년 개교하여 106년 전통을 자랑하는 금천초는 그간 105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통폐합을 통해 지역을 아우르는 학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감성충만 놀이터 교육'을 중심으로 소규모 농촌 학교에서 펼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청도신화랑풍류마을로 이동하여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관람, 국궁체험,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 시간을 통해 화랑정신에서 발견할 수 있는 리더십 교육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령 대가야 학생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고령 관내 학생들이 일 년 동안 학교에서 방과후수업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난타, 댄스, 사물놀이, 피페・플루트・기타와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와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공연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관람하는 학생들은 예술 나눔의 무대를 감상하며 서로 성장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정태호 교육장은 “고령 대가야 학생문화제는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다. 이 문화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심미적 감성 역량을 발휘하고, 앞으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이 성숙한 문화 향유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청에서는 학생들의 예술 체험과 발표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과 협력하는 초등돌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연계 초등돌봄 운영을 위한 과제'토론회를 24일 14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와 안전한 돌봄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을 수행하기 위한 서울형 지역연계 초등돌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돌봄 정책 관련 연구자,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청 돌봄사업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돌봄사업의 현황과 고민과 과제를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는 교원, 돌봄전담사, 지역 돌봄기관 종사자 등 돌봄에 관심 있는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과 협력하는 학생 중심의 서울형 초등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초등돌봄을 위해 힘쓰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SNS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25. SNS 영상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교육활동 영상 제작으로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민찬)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중학교 부문에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형원) '2025. 학산중 특강' ▲고등학교 부문에 충북외국어고등학교(대표학생 정유진)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하당초등학교(대표학생 성다혜) '충북 하당 다큐멘터리' ▲고등학교 부문에 청원고등학교(대표학생 백민주) '세계로, 미래로 청원고'이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정유진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았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상을 함께 만들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동초등학교 김민찬 학생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마흔 두번째를 맞았다. 올해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는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다. 사도부문 수상자 송문규 대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는 마을이 곧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움과 돌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최시선 교장은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성찰과 배움의 기쁨이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청 하반기 홍보대사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문화예술인 4명과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7년 상반기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주지역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이정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주시지회 지회장은 “충북의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충북의 인재양성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홍보대사 여러분이 충북교육의 따뜻한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가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수성스퀘어 컨벤션 A홀에서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체 프로그램은 강연과 실습으로 운영됐다. 먼저, 강연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의 역할과 수업 방식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 교사의 역할과 미래형 수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어, 대구성보학교 서봉수 교사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와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 교사들이 ‘생성형 AI(GAMMA 등)’를 활용해 수준별 학습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적용 방법을 나눴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교사의 힘이 곧 교육의 미래를 만든다.”며, “특수교육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1일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영유아학교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수업 공개는 유보통합을 대비해 유치원·어린이집의 상호이해와 협력·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1일 백합어린이집, ▲10월 28일 대원유치원, ▲10월 30일 해모로봄날어린이집, ▲11월 4일 정부지방합동청사행복한어린이집, ▲11월 7일 사복행복마을어린이집, ▲11월 11일 큰별유치원 등 6개 기관이 일자별로 수업과 교육시설을 공개한다. 공개의 날 행사는 단순한 참관을 넘어 참여 교원들이 수업을 보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며, 대구시교육청은 유아·놀이 중심 수업 컨설팅 장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유치원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발달 수준별 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현장 적용 사례를, 어린이집은 놀이와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