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민선 30년의 걸음, 자치와 배움으로 이어지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부산진구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를 10월 27일 부산진구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연존 △주민자치존 △평생학습존 △포토존 △홍보존 △협업존 △장터존 △글꿈존의 8개 구역으로 이루어진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기관, 공방, 동아리 등 60여 개의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구청 대강당 ‘공연존’에서는 노래교실과 함께 19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구청광장 ‘평생학습존’에서는 34개 기관(단체)의 체험행사와 함께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청사 내 1층에는 박람회를 기념할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존’과, 한 해의 성과(활동)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는 ‘홍보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자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자치존’으로 구성된다. 구청 후문주차창 ‘협업존’과 ‘장터존’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체험행사,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5일 구청 백양홀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안남연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 △모범노인 표창 △경로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부산진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실버노래자랑대회인 ‘내일은 실버트롯’이 열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0명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부산진시니어클럽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어르신 작은 박람회’도 구청 백양홀에 마련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 누구나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포 노래방, 전포 On air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커피 드립 체험,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전포커피축제와 함께 축제 참여 업체와 연계한 사전 이벤트인 스탬프 투어, 커피축제와 함께하는 ‘서면애가면’도보투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포카페거리뿐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10월 15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천 시내 중심지 약 1km 구간을 가두행진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유치 실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내를 행진하며, 조속한 예타 통과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최해철 회장은 “홍천은 여러 군부대가 주둔해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기여와 희생을 해온 지역”이라며, “군민과 장병의 이동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처럼 군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어렵게 여겨지던 100년의 염원인 홍천철도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1년간 승진한 6급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6급 예비 리더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역할 인식, 공직 가치 이해, 지도력과 소통 및 협업 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간 관리 및 조직 활성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피드백 전략 △디지털 전환과 미래 행정 등의 과목이 마련됐다. 구는 교육을 통해 예비 리더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조직의 미래를 이끌 예비 리더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중간관리자로 성장해, 행정의 혁신과 구민 만족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발전 및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장교육 및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대전 서구는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40~64 중장년 라이프 디자인 노후 준비 PLUS+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은퇴 전후 중장년층(40~64세)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0여 명의 중장년층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창업, 귀농·귀촌,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부스들이 신설되어 호평받았다. GS리테일, 이마트24, 파리크라상 등 기업과 연계한 창업 정보 부스 또한 중장년층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보컬 밴드‘수레바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 중장년 동아리가 춤과 음악을 선보였으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경품 추첨 행사에는 대전다빈치병원, ㈜포스엔텍, ㈜프럼파스트, 한아름실버케어센터, 용문산업, 세이브존 대전지점, ㈜장종합건축사무소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가 중장년층이 막연한 노후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김해시는 16일 김해시청에서 IBK기업은행과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재 시행 중인 ‘김해시 시설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창업기업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시설자금에 대해 연 2.0~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이 중 자가 사업장 확보가 필요한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연 1.5%의 추가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창업기업은 1%대의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해져 시설 투자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올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조성해 관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3개월 이상의 매출 실적이 있는 공장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자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자 지원이 확대되면서 창업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5일 ‘사천 미래+ 미용인과 함께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미용업계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동식 시장과 (사)대한미용사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 임원들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중위생영업(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미용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미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 관계자분들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그리고, 미용업계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속초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의 발자취, 밝은 속초의 미래’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회장 김종명)가 주관했으며, 속초시 번영회(회장 김덕용) 등 5개 단체와 업체가 후원했다. 현장에는 6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노인회 합창단과 아랑 고고장구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23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2명, 속초시장상 13명, 국회의원상 1명, 속초시의회 의장상 5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오늘의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교장과 각급 학교 및 기관의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직장인의 정신 건강 관리 중요성,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