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와 울릉군의회는 8월 28일 후포-울릉 간 해상여객 관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진군의회, 울릉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여객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상여객 휴항에 따른 해결방안 및 대책을 논의했다. 양 군의회는 해당 항로의 휴항이 두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대한 공동 건의 및 대응 방향 모색 ▷해상여객운송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검토 ▷상대적으로 낮은 운항비용의 쾌속선 투입 가능 여부 양 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역량을 결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9월 한 달간 후포-울릉 항로가 휴항된다는 소식에 군민 모두가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속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늘(29일) 발표한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시 역점 추진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부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 도시이자 핵심 투자처임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키며, ‘시민 행복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목표로 연초부터 기존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8월 14일에는 박형준 시장이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직접 만나 핵심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막판까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사업 논리를 보완한 끝에 거둔 성과로 평가된다. 교통·물류, 금융·창업, 디지털·신산업, 문화·관광 등 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이번 정부안에 대거 반영되면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고 혁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교통·물류] 수차례 유찰과 공정 지연 등 난관을 겪었던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은 6,89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적기 개항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서부산 교통망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부산진시장번영회 회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300만원을 전달한 정윤호 부산진시장번영회 회장은 “끼리라면 같은 기부금 사업을 통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부산진시장번영회 회원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관내 여성청소년이 차별과 낙인 없이 기본적인 보건 위생권을 누릴 수 있도록‘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세부터 24세까지 여성청소년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월 13,000원씩 6개월, 총 78,000원을 울진지역화폐(생리용품 전용카드)로 지급한다. 사용처는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인 관내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이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통해 가정의 생리용품 지출을 경감하고 청소년의 건강권·학습권 보장 등 지역사회 인식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성청소년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생리용품을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앞으로 도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학업과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27일 근남면 노음리 326-3번지 일원에서 근남면 목욕탕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목욕탕 준공과 함께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축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개관한 근남면 목욕탕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2023년 1월 부지선정과 사전절차 등을 진행하고, 2024년 9월 착공을 거쳐 2025년 7월 준공됐다. 투입된 총사업비는 24억원이고, 연면적 437.02㎡,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으며, 지상 1층은 여탕, 지상 2층은 남탕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쾌적한 목욕시설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복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근남면 목욕탕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29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고 전문가 26명을 위촉해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정책 추진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심의와 자문을 맡아 어르신이 평생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1부에서 인사말과 위촉장 전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이어 2부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향후 운영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협의체는 ▲이학수 시장 ▲복지환경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장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장 등 당연직 5명과, 병·의원·약국·요양기관·복지관·학계·통합전문가 등 위촉직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정읍시 조례에 따라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관련 기관 협력 등을 심의·자문하며 정읍시 정책의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출범과 함께 정읍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연속 선정돼 지난해부터 어르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계룡시 청소년 정책 아고라’ 라는 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 및 관내 학교 학생회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군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책, 학교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 등 생활 속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며, 좋은 제안을 한 5팀에게는 시장상, 의장상, 기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설계된 정책이 지역사회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 아고라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종이컵을 읍·면사무소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환 기준은 투명 페트병(크기 무관) 30개, 폐건전지 10개, 종이팩은 200밀리리터(㎖) 50개, 500밀리리터(㎖) 30개, 1000밀리리터(㎖) 20개, 종이컵 100개이며, 이를 일반용 종량제봉투 20리터 2장과 교환할 수 있다. 군은 지난 8개월 동안 주민 1,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페트병 3만 개, 종이팩 2만 7천 개, 폐건전지 1만 6천 개를 종량제봉투 6,800여 장과 교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으로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을 늘리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자원재활용센터 교육장에서 환경미화요원과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 등 9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폭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위탁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한 대처요령을 현장 작업자가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현장 안전수칙 준수, 폭염 시 작업자 건강 보호 지침,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이며, 실무 중심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교육을 실시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작업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전 예방관리 체계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는 등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흥군과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재활용센터, 폐기물소각시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증가하는 가축분뇨배출시설(축사)의 법률 위반과 가축 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관내 축산농가에 ‘가축분뇨배출사업장 운영관리 준수사항’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책자에는 '가축분뇨법'에 따른 축산농가가 꼭 알아야 할 축사 및 퇴비사 관리 기준, 가축 분뇨의 퇴비화 및 액비화 기준, 퇴비 보관 및 살포 방법, 위반 시 조치사항 등을 수록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특히, 주요 위반 사례를 사진과 처분 내용을 함께 제시해 축산농가가 자율적으로 축사시설을 점검·관리하고, 관행적 운영 행태를 개선해 축산분뇨 악취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방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책자를 활용한 현장 지도를 강화해 축산농가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주민과 공존하는 축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