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10월 15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의 개점식을 개최했다.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은 평일(월~금)에는 0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에는 18시까지 운영하며, 바리스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자격을 취득하고 다년간 근무해온 자활참여자들이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여 판매하게 된다. 이날 개점식은 사업추진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성시장, 안성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관계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희망찬 새출발을 응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평생학습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안선자 센터장은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 개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안성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이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역량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20세트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인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반찬 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명절과 혹서기, 혹한기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지역 상인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의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신속한 검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업 지원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강정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다음주 금요일부터 열리는 동구동락 축제가 우리 동구의 대표 행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상임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0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일 제2차 상임워원회(현장방문) ▲24일 제3차 본회의가 예정되어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이순우 의원)는 1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선희 의장과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 차인영, 신흥식, 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을 비롯하여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는 그간의 연구회 활동을 공유한 뒤, 관계 부서와 함께 영등포구의 탄소중립 및 문화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영등포구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주민 인식 개선형 축제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보다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탄소 중립과 지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아이사랑꿈터 서구1호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요리체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 체험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요리를 만들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월 15일 의장실에서 대구·경북 서부지역 산림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림 발전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지역 산림조합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규종 의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기상청의 ‘풍랑경보예보제’ 시행(10월 27일 09:00 예정)을 앞두고, 원거리 조업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배병학 서장은 16일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후포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원거리 조업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풍랑 등 악기상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울진어선안전조업국에서는 어선 관제 모니터링 강화,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 확립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논의하고, 특히 풍랑경보예보제 시행에 따른 기관 간 협력사항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풍랑경보예보제는 해상에서 풍속 21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5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되는 제도로, 기존보다 최대 48시간 앞서 풍랑경보 발효 가능성을 안내함으로써 어업인들이 조기에 대피하고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어 방문한 후포파출소에서는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절차에 따른 예방활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출항 전 조업자제해역 어선 대상 안전교육 강화, 관제 모니터링 철저 등을 당부했다. 배병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들이 제안한 114개 사업을 대상으로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의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민관협의회 위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및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기획홍보보건분과, ▲자치안전행정분과, ▲복지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총 5개 분과의 25개의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해 7억 2,83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싱크홀 안전 점검, 관내 공원 및 쉼터 정비, 횡단보도 엘이디(LED) 집중조명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은 내달 미추홀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내년도 사업들이 주민들을 위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의령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핵심사업과 내년도 주요 사업의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신규·핵심사업 153건과 주요사업 111건 등 총 26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적정성과 추진 방향, 실행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 순차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23개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형식적인 보고 대신 빈집율 해소 방안, 자연휴양림 주변 관광지 개발, 토요애 정상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도시락 오찬과 함께 오후 늦게까지 열띤 토론이 계속됐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회의에 ‘문서·보고·자리 없는 3무(無) 회의’ 방식을 반영해 실무 중심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오 군수는 “형식보다 실효성을 중시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