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복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광장(수련관 정문 앞)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2025 예산군청소년페스티벌 드림-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 의견을 반영해 명칭과 상금 범위를 직접 정하는 등 청소년 주도성이 강화된 행사로, 밴드·보컬·댄스 부문에 총 17개 팀,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무대 공연으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어른들로 구성된 ‘탐탐드럼’과 청소년들의 콜라보 무대, 그리고 TV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출연 가수 이혜나의 초청공연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카페 ‘아띠’에서 음료와 쿠키가 제공된다. 또 오후 4시부터 3D펜 키링 만들기, 응원봉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심사위원 점수 외에 현장 관객이 직접 응원팀에 투표하는 방식이 도입돼 더욱 열띤 분위기가 예상된다. 청소년복지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의 끼와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공연·체험 프로그램·야간경관 연출이 함께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충사의 조경과 건축물 공간별 특색을 살린 야외경관 연출만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달빛야행은‘이순신의 자취를 걷다’를 주제로, 현충사의 야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 조명·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기획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시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아산시만의 독보적인 특색을 살린 야간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대전 동구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의 연혁과 기능을 점검하고 돌봄통합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전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탕정면을 찾아와 우수사례를 공유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탕정면이 직접 효동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현순 단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맺은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3일 다목적체육관(북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군수 특강, 2부 한마음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축사, 양성평등헌장 낭독,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김문근 군수가 특별강연에 나서 단양의 미래 비전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한복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단양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2부로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는 경품 추첨과 종목별 부상 등을 준비해 참여 분위기를 높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입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거제의 바다학교 갯벌 체험 → 바다와 바람의 극장 바람의 언덕 → 바다 옆 오피스 워케이션 → 바다를 담은 작품 조개공예체험 → 어촌 속 힐링숙소 다대휴양마을 펜션. ① 갯벌 체험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배우고 놀 수 있는 최고의 바다 놀이터입니다. 갯벌 속 보물 찾기처럼 짜릿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② 바람의 언덕 탁 트인 바다와 언덕 위 초원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 바다와 하늘, 바람이 만드는 힐링 무대입니다. ③ 워케이션 탁 트인 바다 전망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머리를 맑게 하고, 창밖 풍경이 영감을 줍니다. 새로운 형태의 휴가와 업무가 결합된 완벽한 공간입니다. ④ 조개공예체험 형형색색의 조개껍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 전시 할인권으로 마음은 가볍게, 감상은 깊게! · 미술축제 특별 할인권. - 주요 아트페어 및 비엔날레 최대 50% 할인. · 공연·전시 할인권. - 전시 할인권 이용시 최대 3000원 할인. 특별 할인권, 공연·전시 할인권 발급과 사용법은 각 참여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 철도관광상품으로 누리는 더 풍성한 미술축제! · 철도관광상품. - 철도 승차권 최대 40% 할인 및 비엔날레 입장권 할인. · 할인 대상 전시. - 청주공예비엔날레.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철도관광상품은 레츠코레일 누리집과 코레일 톡 앱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 비엔날레부터 아트페어까지, 미술로 물드는 대한민국! (미술여행) 전국 5개 권역* 14개 코스 전시 관람 및 관광명소 방문. *경기·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국내 미술 편집장·기자가 추천한 올해 주목할 전시 소개.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 서울) 해외 주요 미술관계자 초청 네트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재)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고, 축제장 준비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삼캐기’를 비롯해 ‘산막나이트’,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등 오직 함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산양삼 판매장,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향토 먹거리관, 패밀리&펫존, 어울림마켓존 등이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재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전년도에 비해 일정은 짧아졌지만, 핵심 프로그램과 새로운 볼거리가 많아졌으며 젊은 친구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를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어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6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트레일런 행사가 강릉에서 개최를 앞둔 상황에서 강원관광재단은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재단에서는 9월 6일, 2차 경포트레일런을 추진하여 올림픽 레거시권의 브랜딩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었다. 행사를 진행할 경우, 참가자들에게 식수 제공, 세정제 대체 제공 등 물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예정되어 있었던 디제이파티와 애프터 비어 파티 등의 축하 행사를 취소했고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준비했다. 한편,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행사의 무기한 연기를 검토하고 있었다. 재단에서는 6일 추진 예정이었던 2차 경포트레일런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재난사태 상황이 마무리가 되면 강릉시의 관광 홍보와 이미지 회복에 힘쓸 것이며 무기한 연기된 경포 트레일런 행사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