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음성군의회는 10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의원들은 37건에 달하는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관한 집행부 답변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부터 듣게 된다. 또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1일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7대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주요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정례회에 앞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임시회로,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과 주요사업 현지확인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현안사항 등 집행부의 주요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올바른 군정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다가오는‘제44회 설성문화제’와 제42회 군민체육대회 등 가을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이 모두 함께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 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강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기본·시행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평창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평창군 공간적 특성 및 잠재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을 실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여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협약과 농촌특화지구 육성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n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회장 조용록)는 지난 16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보호와 안전, 자립을 상징한다.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 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과 함께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어울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립과 성취를 의미하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세계무대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증평군의 그린뉴딜, ‘증평 그린딜’을 제시하며 지방정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 군수는 16일 중국 장수성 옌청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해 ‘C+ESG 리더 증평 그린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한‧중‧일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 군수는 발표를 통해 친환경, 탄소저감 중심의 증평형 그린뉴딜 정책을 소개하며 △신재생에너지 △그린존 △20분 도시 △스마트 미래농업 등 4가지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잡초는 쓸모없어 보이지만 스스로 씨앗을 심고 자라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라며, 이를 탄소흡수의 새로운 그린 에너지원으로 해석한 ‘잡초와의 동행’ 개념을 선보였다. 이 참신한 접근은 기후위기를 생태 순환의 관점에서 풀어낸 독창적 시도로, 현지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스마트 쉘터, 지능형 CCTV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이천시는 10월 15일 사동초등학교에서 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반도체 산업의 원리와 생성 공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형 교육 전시 차량을 이천시에 전달하는 것을 기념하여 개최됐다. ‘AI반도체 드림 버스’ 내부는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을 재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 원리와 생산공정 과정, 반도체 네 컷, 반도체 진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직접 조작하고 시각적 체험을 하며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반도체 드림 버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2027년 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이후 이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이천시는 주민 체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기법을 적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23년 관고동, 2024년 마장면 해월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된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올해는 이천초등학교 인근 창전 8통과 5통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이천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정비 ▲주택가 골목길 조도 개선 및 환경 미화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주변 정온화 ▲방범 시시티브이(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범죄 예방 기반 마련이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시민단체 현장 모니터링,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안전 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 점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골목길의 시각적 정비와 더불어 마을 이미지 개선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 효과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이천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5일(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 청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햇사레 더줌밴드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호원국공립어린이집 아동들의 동요와 오카리나 공연, 지역 단체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게이트볼 챌린지, △커피 및 생강차 체험, △손수건 꾸미기, △네일아트, △커피콩빵 체험, △건강 안내, △전통놀이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도 운영됐고 기념식에는 복지관의 활동 영상 시청, 노인복지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지역사회와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총 1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Wee클래스 운영 및 위기학생 관리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산 소재의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푸드테라피와 숲 걷기 명상 등의 내용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도 관내 학생들의 정서 및 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인력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시간을 마련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아닌 자신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달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6시부터 용성중학교 정문에서 용성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네 곳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캠페인”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건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마음건강·생명존중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용성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학생 10여명은 귀가하는 학생들을 향해 학교폭력예방과 도박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나눠주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는 장소”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