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구도심과 재래시장 활성화 및 군민들의 건강·취미·여가 등을 위해 건립된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2만5000여 명이 이용하며 금산군 대표 건강생활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복지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몸펴기교실 등 프로그램에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힐링 기운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나면 인근 시장과 식당에서 물건도 구입하고 식사를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건강증진실의 순환식 근력 운동기구와 운동처방사를 배치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고 있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취미에 따라 당구장, 탁구장에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최상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힘을 보태 드리고 있다”며 “특강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초생계비·숙식, 건강검진 및 치료비, 교육·훈련비 등 청소년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한다. 기간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년 이내로 정해지며 필요시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다.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사,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천안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의료원,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기관별 심리·정서적 지원, 의료·문화·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사례를 논의하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안건 상정에 관한 사전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 상담, 심리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2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5년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담당자를 비롯해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10여 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배윤수 경찰인재개발원범죄예방대응 교육센터장의 ‘아동학대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처럼 유관기관 전체가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아동학대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스마트 농업 선도 지역임을 입증했다. 함평군이 지난 27일 '2025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을 배출하며 총 3개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스마트 농업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디지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함평군은 스마트콘텐츠와 라이브 커머스 2개 분야에 4개 팀이 출전했다. 스마트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은 ‘돌머리아저씨’ 홍순상 대표가 수상하며 콘텐츠 제작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브 커머스 분야에서는 ‘시골손맛’ 정미영 대표와 ‘생알토’ 김선종 대표가 대상을, ‘불갑산꿀벌농장 꿀벌부부’ 문은희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디지털 마케팅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여수시 주삼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8월 13일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15가구를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합동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동대원과 119순찰대원이 한 팀을 이뤄 대상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선을 정리하고 자동소화 멀티탭을 설치했으며 콘센트용 소화 패치를 부착하는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또한 주택 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화재경보기, 소화기의 상태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예방에 힘썼다.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많이 낡아서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살았는데 집 안의 화재 위험 요소들을 점검해줘서 마음이 편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심 주삼동 복지기동대 대장은 “이번 합동 화재 안전점검으로 화재의 위험성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관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동 복지기동대는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수전 교체 등 긴급 소규모 수리와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불편사항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여수시 문수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8월 27일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관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 과열이나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 및 소방시설이 취약한 22가구를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대상 가정에 누전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과 소화 패치 등 생활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소화기와 감지기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으며 전기 배선 정리 등 간단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안전 수칙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문수동 복지기동대는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추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주 문수동장은 “노후주택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 여수 종화동 출신의 ‘박우종백(朴又宗伯)’ 선생을 2025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박우종백 선생은 1935년 전라남도 여수군 여수면의 촌기철공장 직공으로 잠입해 비밀결사의 확대·강화를 결의했다. 같은 해 8월에는 ‘8.1 반전데이’ 기념회 개최를 결의했으나 일제 경찰의 특별 경계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여수지역의 신사회 건설 운동방안과 이론 연구 계획을 논의했다. 이로 인해 여수경찰서에 의해 체포돼 1936년 2월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나라의 자주와 정의를 위해 앞장섰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숨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함께 독립운동가를 발굴·선정해 알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월드가 지역 관광산업과 상생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여수시에 사업장을 둔 음식·숙박업 등 자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는 루지와 롤글라이더 등 유월드의 인기 체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면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업체당 최대 4인까지 정상가 5만 3천 원 상당의 ‘플라이콤보(루지 3회+롤글라이더 1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9월 4일은 정기 점검으로 오후 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광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민간 관광시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은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도 이 같은 상생 노력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여수 미남크루즈와 라마다프라자 여수호텔이 관내 자영업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7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체감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 ‘소비촉진주간’의 연장선으로,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독려하는 동시에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13일 쌍봉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친 데 이어 이번에는 흥국상가를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소비쿠폰은 지역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이라며, 기한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또한 “여수시 지정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여수시 경제일자리과 김인보 과장은 “소비쿠폰의 실질적 소비 확대와 지역 물가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비쿠폰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금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