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문산읍 당동리 일원 마을도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시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당동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총 220m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폭을 확장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시·종점부의 폭이 좁아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으며, 이번 공사로 주민 이동이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계획대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노후하고 협소한 도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성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규모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삼척시는 10월 1일,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제11회 삼척시 보훈가족 경로잔치'를 개최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삼척지회가 (회장 박주희) 주관했으며,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하에 1,000여 명의 보훈가족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평양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이어 보훈가족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는 2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주희 회장은 “보훈가족을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춘천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국보순회전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 특별전을 9월 30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퓨전 국악그룹 ‘라폴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신라 황금문화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신라 황금 장신구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특별전은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를 비롯한 총 26점의 신라 황금 장신구를 선보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일 백제홍삼㈜와 체육인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시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제홍삼는 2년 동안 천안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회에 삼대인 홍삼볼 등 자사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천안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홍보활동 등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시체육회는 앞으로 체육 관련 단체를 넘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외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기업과 체육회가 힘을 합쳐 활력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울산 남구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접수를 최종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황강 인근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려 문화관광산업 콘텐츠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무엇보다 등단 작가만 참여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국 장편소설 공모전으로, 당선작에 대해 최대 규모인 상금 1억 원을 내걸어 기획 단계부터 문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등단 작가들이 참여해 지난달 30일까지 총 53편의 장편소설이 접수됐으며, 작가들의 경험과 필력이 담긴 응모작들이 많아 심사위원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10월~11월 동안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남구 누리집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출판과 영상화·관광자원화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의 문화적 서사를 구축하는 행정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황강 역사문화권은 남구가 가진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천상무가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5일 일요일 1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9기 전역기념식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3연승으로 홈팬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 3연승 도전! 주장 김승섭-에이스 이동경, 남다른 9기의 전역 전 각오 김천상무의 기세가 뜨겁다. 지난 두 경기에서 전북과 포항을 연파하며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제 울산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울산은 지난 25R 승리 이후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며,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점도 김천상무에게는 긍정적이다. 곧 전역을 앞둔 9기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다. 이는 휴가를 반납하고서라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다짐으로 김천상무 홈팬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그리고 후임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 9기가 팀을 떠나는 10월 28일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에는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한민국 영화의 상징인 충무로의 감성을 품은 필동에서 지난 9월 30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필동 무비콘서트’가 열렸다. 필동 무비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청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해온 지역 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며 한층 풍성해졌다. 특히 ‘내 집·내 가게 앞 포스터 부착 챌린지’를 펼쳐 필동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물들어 기대감을 더했다. 올해 무비콘서트는 충무로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라비두스에서 개최돼 가을 저녁의 운치 속에 주민들을 맞이했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약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영화와 음악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불멸의 연인’, ‘인생은 아름다워’, ‘레미제라블’ 등 세계적인 명작 영화 6편과 OST가 소개됐다. 시나리오 작가인 주원규 씨가 영화 해설을 맡아 작품 속 숨은 이야기를 전하며 주민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영화 속 장면 감상과 함께 지역 음악가들이 피아노, 튜바, 호른, 팀파니 등 다양한 악기와 보컬로 영화 OST를 라이브로 들려줘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26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9월 2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월곡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업을 제안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사회를 맡아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참여예산 사업 추진 경과 안내, 제안 사업 발표와 질의응답, 현장 투표 후 최종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성북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 2014년부터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관내 아동·청소년 제안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참여예산 사업은 7~8월 공모를 통해 48건이 접수됐다. 이후 소관부서를 통해 적정성, 법령 저촉 여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9월 13일 정책공유회를 거쳐 12개 사업을 도출했다. 9월 15~25일 온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시행 사업을 선정했다. &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제29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기념행사 ‘행복한 노년, 서초애(愛’) 산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어르신 표창 ▲어르신 축하공연 ▲연예인 특별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퓨전난타공연과 재즈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작 영상을 상영한 후 9명의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축하 공연에서는 어르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나라사랑댄스, 색스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선보였으며, 인기 트롯가수 신인선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