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당진시는 8일 오전 공유경제플랫폼으로부터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시 관계 공무원과 공유경제플랫폼 정길영 회장, 박미자 본사대표, 김정환 서울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다. 정길영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유경제플랫폼 정길영 회장님 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청양군은 8일 비봉면 양사리 출향인인 ㈜IT코리아 김정일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군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매년 5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달 12일부터 모금이 시작된 ‘청양군 폭우피해 지정기부’에 참여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3년 연속 고액 기부라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김 대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해 성심을 다해주시는 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충실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달 12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청양군 폭우피해 지정기부’를 통해 이달 3일 기준 1,300여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공주시의회는 8일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승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탄천면 덕지리 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공주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폐기물 매립장이 가동될 경우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이 무시되어 폐유·폐산 등으로 주변 환경이 오염되거나, 의료폐기물과 같은 위해 물질이 전국에서 공주시로 유입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분진·악취·소음·침출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공기와 물,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권리가 침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주시민의 삶의 터전을 환경오염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탄천면 덕지리 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대한 반대 의사가 관철될 때까지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대표 발의한 서승열 의원은 “공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지켜내야 한다”며, “특히 이번 매립장 조성은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공주시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으로 결코 좌시할 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계룡시 주요 시정 현안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박물관·미술관 우수 사례 공유 및 전시를 통해 대국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계룡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국방의 심장 계룡시,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계룡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당위성 ▲ 2025 계룡軍문화축제(9.17.∼9.21.) ▲ 계룡방위산업전시회 K-GDEX 2025(9.18.∼9.19.) ▲ 계룡 9경 등 지역 명소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관람객과 박람회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박람회 첫날인 4일 개막식에서는 조한희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알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계룡시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5 계룡시 UCC(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계룡시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여 이를 계룡시 홍보물로 적극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사진과 영상 두 부문으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국민이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촬영·제작한 작품(사진 혹은 영상물)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she98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먼저, 사진부문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 2명(각 50만원), 우수 5명(각 30만원), 장려 5명(각 10만원)을 선정하며, 영상부문은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 1명(150만원), 우수 1명(100만원), 장려 5명(각 3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두 부문 합쳐서 참가상 30명(기프티콘 1만원권)까지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 참가자 수 및 작품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 소재 금산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금산군편을 공개 녹화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군민의 화합과 소통 및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4일 예심을 통과 한 15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남희석 씨의 사회와 함께 진성, 우연이, 배금성, 나영, 김다나 등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이날 녹화된 금산군편 본방송은 오는 10월 중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금산군민의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의 열기를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군청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금산군 야구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허 총재와의 협력을 논의하고자 군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군은 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허 총재는 금산군의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야구를 중심으로 지역 스포츠 산업을 발전에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 허구연 총재와의 힘을 모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구연 총재는 “지속적으로 한국 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금산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5일 홍산면 치매안심마을 일원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오전 9시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상영 ▲치매 환자 작품 전시 등이 마련되어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홍산면 북촌3리 안심마을 치매예방길 1.1km 코스에서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을 직접 실천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홍보관과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 참여가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6,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부여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방재정공제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 대해 전년도 납부한 재해복구 공제비의 최대 30%를 지원하는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부여군에 재정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부여군에 대한 지원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와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지원금을 활용해 주택 복구와 긴급 구호, 생활 안정 지원 등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5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박정현 군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로 시작이 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군수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뿐만 아니라, 세대별 업무 환경,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던졌고, 센스있는 질문과 공감 할 수 있는 답변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의 벽을 낮추었다. 이어진 청렴 판소리와 팝 소프라노 공연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한층 부드럽게 풀어내 참석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현 군수는“청렴이라는 나침반으로 올바른 방향을 확인하며, 공직과 사회의 신뢰를 지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음악 방송 운영, 청렴 유퀴즈, 부패 방지 모의 훈련 쇼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