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인 ‘주민도움센터’를 2026년부터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지역도 기존 12개 시군 13개소에서 13개 시군 14개소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도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보기, 민원 대행, 병원·약국 동행, 말벗, 생활불편 해소 등 일상 밀착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행정 접근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서류 준비와 접수 절차를 돕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동행·전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 전반의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도움센터의 서비스 제공 건수는 총 5만993건으로 집계됐다. 물품 전달 1만743건, 시장보기 7,237건, 병원·약국 지원 5,190건, 전화상담(가정 방문 포함) 1,390건, 위기가구 발굴 1,527건 등 일상 지원이 중심이었으며, 반복적인 현장 접촉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으로 연계하는 지역 안전망 기능도 함께 수행해 왔다. 도는 ‘주민도움센터’가 심부름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안정지원금’ 사업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6일 기준 민생안정지원금 신청률은 98%를 기록해 지급대상 군민 대부분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원금의 사용률은 지급액의 약 70%로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와 ‘선불카드’로 지급해 기존 40% 수준이었던 괴산사랑카드 가입률(만14세 이상)이 이날 기준 98%까지 수직 상승해 지역 내 디지털 결제 기반이 확대됐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관내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 내 남은 잔액은 자동소멸되므로 군은 군민들이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군은 28일까지 괴산사랑카드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하고 있다. 기존 10% 선할인에 5% 캐시백을 더해 총 15%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함해 민생안정지원금과 시너지를 내어 지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건국과 민주주의 발전에 평생을 헌신한 ‘소석 이철승 선생의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7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소석 이철승 선생 서거 10주기 추모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거행된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정대철 헌정회장, 유가족 대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약사 보고,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후에는 국가유공자 제3묘역에 안장된 선생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소석 이철승 선생(1922~2016)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 재학 시절 학병 거부 운동을 주도하며 항일 투쟁에 나섰다. 해방 후에는 전국학생총연맹(전국학련) 위원장으로서 반탁 운동에 앞장섰다. 여기에 제3대 국회부터 제12대까지 7선 의원을 지내고 신민당 대표,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계 은퇴 후에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 헌정회장 등을 맡아 국가 발전에 기여하다 2016년 2월 27일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권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6일 이재명 정부 제1기 민간위원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 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서, 과학 기술 발전 전략 및 제도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과학 기술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 배분 등의 안건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1기 민간위원은 자문위원 10명, 심의위원 10명 등 총 20명으로, 위원 임기는 1년이다. 국가 전략기술 분야와 기초과학, 인재 양성 등 각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대통령 직속 전략기술 분야 위원회와의 정책 연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신진우(현재 국가 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지승욱(현재 국가 바이오위원회 위원) 위원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자로 임기를 시작한 이경수 부의장에 이어 이번 1기 자문회의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1기 자문회의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정부의 핵심 과학 기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정책 자문‧심의를 수행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은 무기체계 개발단계에서 고장률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신뢰성 평가와 군수지원, 운영유지비용 산정 등 핵심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고장률 예측 소프트웨어(KRPS)’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설계·개발 과정뿐 아니라 시험평가와 군수지원 계획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방산업체와 각 군에 무상 배포된다. 고장률 예측 소프트웨어는 장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개발 단계에서 미리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유지비용을 예측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이다. 무기체계 개발 시 고장률 예측 결과는 신뢰성 평가, 후속 군수지원 소요 산출, 운영유지비용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기존에는 1990년대에 개발된 예측기법 적용된 고가의 외산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비용 부담과 예측 정확도 측면에 제한이 있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대비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고장률 예측기법을 도출하고, 이를 적용한 국산 고장률 예측 소프트웨어를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2025년에 배포한 한국형 고장률 데이터북을 탑재해 국
내고향뉴스 변완섭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어와 영어가 혼합된 국내 병원 전자의무기록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한·영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의 약 80%는 자유서술 형태의 비정형 문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의학 용어가 혼합된 형태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단일 언어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할 경우 분석 정확도가 저하되는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영 의료 어휘 체계와 말뭉치를 활용하고 추가 사전학습을 수행한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의료현장에서 수집한 흉부 CT 판독문에 적용하여 다중 질환 분류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최대 종합정확도 0.94를 달성하여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정형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연구책임자 주형준)과 함께 비정형 텍스트 의무기록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식용 및 약용으로 알려진 꽃송이버섯 유래 저분자 천연물질이 지방세포 형성을 초기 단계부터 차단하는 항비만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립경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꽃송이버섯에서 분리한 프탈라이드(phthalide) 계열 화합물 ‘스파랄라이드 B(Sparalide B)’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분자기전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6년 1월호에 게재됐다. 비만은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대사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최근 부작용 우려가 적은 천연물 기반 항비만 소재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으나, 명확한 작용기전이 밝혀진 후보물질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꽃송이버섯 성분 중 지방 축적 억제 활성이 우수한 물질을 선별하고 정제하여 ‘스파랄라이드 B’를 분리·동정했다. 연구 결과, 스파랄라이드 B는 세포 독성 없이 농도 의존적으로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을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30일까지 창원시 등 도내 16개 시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교육은 3월 4일 의령군 궁류면 마현경로당에서 시작된다. 3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은 총 112회, 약 6,7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8개 시군 5,290명보다 26.9% 확대된 규모다. 도는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방문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현장 중심 교육 확대가 참여 인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소비자단체협의회,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한국소비자원 부산·울산·경남지원과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강사풀을 18명으로 확대하고 표준 교안을 새로 마련해 교육 내용을 체계화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 추천을 받아 교육 경험자를 대상으로 강의 시연을 거쳐 강사를 확충했으며, 공통 교안을 도입해 지역별 교육 편차를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건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경주시가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26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에는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새천년병원 △경주센텀병원 △큰마디큰병원 △새빛병원 △중앙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각 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지역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발굴해 시 통합돌봄 전담부서로 의뢰한다. 이후 시는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게 협약 내용의 핵심이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치료 이후에도 돌봄이 단절되지 않는 의료 연속체계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문의료지원과 퇴원환자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케어안심주택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 공백을 최소화하고, AI 건강돌봄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광주시는 3월 3일부터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실태조사반원 15명을 채용해 3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된다. 조사반은 오포1동,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 사무소에 배치돼 체납자의 실제 거주지와 미납 사유 등을 현장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반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가택수색 등 행정처분을 진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반면, 실직이나 경영 악화 등으로 일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둔다.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긴급 복지 지원과 일자리 연계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 15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함으로써 공공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