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우렁더우렁 백산에 머물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 공유,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한 시공사, 백산면 소라, 복지, 정동, G5스테이션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바며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어우렁 더우렁 백산에 머물다 조성사업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백산저수지를 지역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산책로, 테마공원 등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힐링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김제사랑상품권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먼저, 카드형 김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된다. 반면,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제한하고 할인율은 종전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상품권 월 발행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판매되며, 이달부터 1인당 통합 구매한도는 100만원(지류 최대 20만원)이다. 지류형은 개인과 법인 모두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을 20만원 구매하면 카드형은 8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류형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에는 카드형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 100만원 구매 시 할인금액은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이 되는 것으로 이는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해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류형 상품권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일 공직자의 디지털산업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피지컬 AI 교육'을 개최하고, 미래 기술을 기반의 행정 혁신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지컬AI 관련 행정 및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 기술의 실제 행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피지컬 AI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자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강의는 전북지역에 피지컬 AI 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킨 정동영 국회의원 보좌관인 박승대 박사가 초청돼 더욱 생생한 강연을 이끌었으며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대 박사는 전북대학교 4차산업 특임교수의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론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강의를 통해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모빌리티 기술혁명, 사회대변혁과 드론시대 등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피지컬AI는 현실 공간을 인식하고 스스로 학습·행동하는 AI기술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고,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축제 담당 부서 홍보축제실장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들의 보고가 진행되며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열리며, 황금 들녘과 드넓은 평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농경문화 체험, 전통놀이, 지역의 맛을 살린 먹거리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26년간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 역시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을 축제 전반에 담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 거듭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김제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한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 자원순환존(주제전시)에서는 김제시 사진을 활용한 이상기후 사진전, 주제관에서는 산업화 전후 북극의 모습을 재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가 펼쳐진다. ▲ 새로보미존(체험·교육)에서는 자원순환의 필수 코스인 분리배출 시연과 폐배터리, 멸균팩 등의 교환소를 운영하며, 재활용품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노리존에서는 시원한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바운스, 캔크러시 등 자원순환을 놀이로 승화하는 노리스테이지를 운영한다. ▲ 무대존(공연·대회)에서는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대회, 도전 그린벨! 퀴즈대회, 리사이클링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장과 축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노인복지관이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의 이론교육 4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운전실습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르신 운전교육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에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어르신 30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론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의 전문 강사 지원으로 교통법규 이해,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수칙, 고령 운전자의 주의사항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이론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은 이제 실제 운전실습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하며 안전운전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추후에는 안전맵핑 활동을 통해 고창지역 내 교통취약 시설을 발굴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고창군노인복지관장 도형스님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교통취약지역 발굴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월29~30일(1박2일)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수영장 시설을 갖춘 남원 지리산 프리방스 펜션에서 장애인 8가정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수영장을 갖춘 남원 지리산 프리방스 펜션에서 실시됐으며 장애인 8가정, 35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정에게는 펜션 내 수영장 물놀이와 가족 프로그램,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일상 속 무료함에서 벗어나 힐링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캠프를 통해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장애 자녀와 가족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를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일상의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온전히 휴식을 누리기 어려운데 이번 캠프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힐링과 추억의 시간이 되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정종만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자녀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3일 고창 꽃정원(고창읍 노동리 35)에서 ‘제1회 고창군수배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에선 처음으로 고창의 아름다운 꽃정원에서 개최되는 드론축구대회이며,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스포츠 행사로 마련됐다. 대회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KDSA)의 경기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전국 단위 청소년 드론축구팀(Class 20) 16개 팀이 출전한다. 참가팀은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소년 드론축구선수단뿐만 아니라, 고창 꽃정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도 개방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같은 시기 개최되는 전북특별지치도민 체육대회와 연계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드론축구대회가 청소년들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꽃정원에서 자연과 함께 미래 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일 오후 5곳의 지역농협(고창농협, 선운산농협, 대성농협, 해리농협, 흥덕농협), 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손잡고, 고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창군 고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유통·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별로 ▲고추 재배 농가의 품질 향상 및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고창 고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동 마케팅 ▲가공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유통구조 개선과 판로 확대 ▲농가 및 청년 창업자 교육·기술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은 행정적 지원과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농협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유통 구조 강화를 담당하며, 연구원은 기술 개발과 가공 산업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특히 고창군 고춧가루 가공산업의 현대화와 지역 고춧가루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26년 특화품목(고춧가루) 6차 산업화사업(20억원)에 공모에 도전한다. 고창군과 전특특별자치도가 주요 전략산업으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군산시가 9월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1’ 대상자를 3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1’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형태로 매칭 지원해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즉, 단순한 지원을 넘어 취·창업 지원, 복지서비스, 근로유인 보상 체계와 결합된 탈빈곤 맞춤형 복지정책이다. 대상자는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로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월 30만 원씩을 지원해준다. 이에 따라 3년 만기가 끝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적금 만기 후 지급을 받으려면 수급자를 벗어나야 가능하다. 또한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