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부지 면적 5915.1㎡에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변 경관을 고려한 지평식 노외 주차장 3개소로 조성됐다. 주차장에는 13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장애인·친환경·경형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됐다. 개방 초기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향후 이용률을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음식점과 주택가가 밀집한 신성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군쇼핑몰 누리집 개편 추진 상황 보고 및 활성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쇼핑몰 입점 농가 및 로컬푸드 입점 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이 추진 중인 쇼핑몰 개편 방향과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입점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함양군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누리집 개편 추진 사항 및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해 참여 농가에 설명하고 참여 농가들은 쇼핑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함양군쇼핑몰 누리집 개편은 지난 3월 20일부터 착수해 오는 12월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며, ▲웹사이트 전면 디자인 개선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로컬푸드와 쇼핑몰 통합 판매망 구축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군은 특히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로컬푸드 입점 농가의 온라인 쇼핑몰 신규 입점을 유도해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오프라인 고객을 온라인 쇼핑몰 구매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재구매 고객 확대와 농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함양군 문화체육과는 지난 27일 ‘2026년도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체육진흥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박중경 과장을 비롯해 체육시설담당이 참석해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공설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 사업 등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다목적 체육관, 인지케어실, 메디컬룸,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 시니어 맞춤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년층의 건강관리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옆부지에 신축되는 노인복지회관과 연계하여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또한 ‘함양FC U-18’ 축구팀 창단과 2027년 경남도민체전 공동 유치에 대비해 공설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박중경 과장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내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진영산악회(회장 유종주)에서 제12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2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복지분과)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해 오는 9월 4일 오후 1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관내 14개 기관(단체)에서 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관내 장애인복지 시설·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중심이 돼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든다. 유종주 진영산악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신 진영산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화도진 축제(9월5일~7일)가 열리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모두와 함께' 미디어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세민 작가의 관람자 참여형 미디어 작품으로 준비된다. 우리미술관은 동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도진 축제에 참여하여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부스를 운영해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화도진 축제는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미술관은 올해에도 화도진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미술관이 마련한 이번 '모두와 함께' 전시에서는,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만석동을 배경으로 한 조세민 작가의 관람자 참여형 미디어아트(Interactive Art)를 만날 수 있다. 관람자의 동작에 맞춰 반응하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미디어 작품으로, 화도진 축제 방문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미술관 관계자는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모두와 함께 각자의 ‘오늘의 춤’을 추며 작품에 직접 참여하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남섭)는 지난 26일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정겨운 송림골 장담그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림1동 주민자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고추장(2kg)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인삼을 넣어 건강을 더욱 생각한 고추장을 만들었다.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의 체력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남섭 주민자치회장은“정겨운 송림골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준 송림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고추장을 전달받아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9월 5일~7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와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제36회 화도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북타고, 화려한 특수효과와 함께 서도밴드, 어라이즈, 제이블랙, 알리, 박지현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9월 6일에는 진행되는 ‘동구동ROCK’ 공연에 스트릿건즈가, 구민노래자랑에는 동구의 숨은 가수들과 퍼포맨즈, 강유진, 홍경민 등이 함께 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폐막식이 열리는 9월 7일 일요일 오후 7시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어영대장 축성행렬 동선이 변경되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교지하사식을 마친 후 수문통로를 거쳐 화도진공원으로 진행된다. 전통 군영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관람객에게 한층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도진공원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의 역사토크콘서트가 열려, 화도진의 역사와 당시 시대 배경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8월 28일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원 신입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학문적 여정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통역 자막을 스크린에 제공하여 유학생들이 중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도록 했고. 발표 자료는 질문-답변 형식의 이미지로 구성하여 정보 전달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여러 부서에서 참여하여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대학원은 수업, 장학, 졸업 등 학사 안내와 더불어 BK21 비교과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했다.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실험 폐기물 처리 방법, 안전보험, 주의사항 등을 퀴즈 형식으로 유쾌하게 전달하며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검사와 힐링캠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인권센터는 여러 사례를 통해 인권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도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물류·IT 관련 전공 학생 2명이 ‘일본 로지스티드(주) 초청 재학생 해외인턴십’에 최종 선발돼 8월 25~29일 연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티드㈜는 일본에 334개, 해외에 474개 사업소와 97개 그룹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4만 67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액 9107억 엔을 기록한 대기업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경상남도(경상남도 동경사무소) 주관 ‘로지스티드(주) 대상 투자환경·물류시설 설명회’를 계기로 시작된 교류가 확대된 성과다. 이후 지난해 5월 기업(채용) 설명회를 개최했고 8월에 첫 직무연수를 거쳐 교류가 본격화됐다. 올해 연수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기업 소개와 물류센터 방문, 물류업무 워크숍, 데이터 분석, 물류 IT 실무 참여,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현장에서 글로벌 물류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물류· IT 운영을 이해할 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전력연구원은 8월 28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404동 302호에서 ‘스마트 센서 기술과 인력양성’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최현호 교수는 ‘GNU 스마트 센서 인력양성 사업단 소개 및 산학연 협력’ 발표에서 대학의 인재양성 비전을 제시했고, 한국전력연구원 정미희 박사는 ‘전력설비 안전 운영을 위한 스마트센서진단 기술’을 소개하며 현장의 생생한 기술 동향을 전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박준홍 교수의 ‘인간 모방을 위한 단일 뉴로모픽 반도체 스마트센서 기술’ 발표와 한국전력연구원 서지훈 박사의 ‘차폐 진단용 스마트센서 기술’ 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류회는 GNU 스마트센서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이공계대학중점연구사업) 및 BK21 GNU지능형첨단소재개척인재양성사업단이 함께 주관하여 의미를 더했다. 교류회를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센서 기술의 교류와 확산은 물론,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