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5년 자원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자원조사’는 아산시 내 각 마을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을 면밀히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 분석을 실시하여 관련 자료를 취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함께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는 컨설팅 및 연계 활동을 포함한다.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총 8명의 자원조사원을 구성하여 아산시 북부생활권 36개 마을의 체계적인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향후 지역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자원조사가 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간 연계를 통한 마을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원 데이터는 향후 마을 만들기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아산시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자원이 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은 9월 10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마산단 연결도로 사업 구간인 묘량면 운당리와 삼효리 일대의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영민 의원은 먼저 “인구 절반 이상이 고령인 해당구간 마을 주민들은 차량과 뒤섞여 좁은 길을 지나는 위험천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250억 원 규모의 대마산단 연결도로가 완공되어 물류 이동과 차량 통행량이 대폭 증가하면 주민 안전이 더욱 위협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해당 구간의 노인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은 이미 2년 전 공식적으로 제안했던 사안으로, 아직까지 시행되지 않아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임영민 의원은 이미 마련된 제도적 장치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도로교통법'과 '영광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군수가 경찰서장과 협의하여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주정차 금지,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0일 진주촉석로터리클럽(회장 최영진)과 함께 ‘경남형 통합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은 판문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생 및 안전문제가 심각한 ‘저장강박’ 의심사례에 대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대상 가구의 경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기거하면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은 물론 위생문제로 건강 악화마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 이에 촉석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진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나서 집 내부의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청소와 방역활동을 병행하는 등 늦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단체와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가구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10일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내 이동빨래방을 방문해 가뭄해소될때까지 사회복지시설 빨래를 세탁해주는 운영 인원을 격려했다. 이동빨래방은 청소년해양수련원에 이동세탁차량을 설치, 연곡정수장 생활용수를 이용하여 강릉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서 배출되는 빨래(일 1,500kg)를 세탁‧건조 후 각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조대영의원: 명주·남문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 명주·남문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관련 사업비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람. ▶ 김용남의원: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기준이 완화되는 만큼 법령이 악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함을 역설함. ▶ 김문섭의원: 강릉시 희망하우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 희망하우스 관리·운영 위탁과 관련, 유관 부서 및 수탁기관과 연계한 주변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평시 생활숙박시설 활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를 요청함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의원 오은옥)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산업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창원시 주요 산업 현황과 문제점, 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전략산업 사례조사 분석 결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 대안 등의 연구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 질의응답과 향후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책임자인 이석주 국립창원대학교 교수는 창원시가 집중 투자해야 할 산업 분야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로봇기술 등을 제안했다. 특히 AI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에너지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과 부품 산업 육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는 것은 창원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창원 산업의 재도약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존 산업 기반을 고도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9월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추진방향, 주요 콘텐츠, 작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임왕건 대표이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역대 공룡엑스포 중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개장까지 남은 약 3주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이제껏 엑스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9월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를 임시 휴장하여 행사장 내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 특별전시관 내 콘텐츠 연출, 다양한 장르의 공연물 준비, 먹거리 시설 준비, 편의시설 확충 등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로 꼽을 수 있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를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엑스포의 랜드마크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엑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한종현)는 9월 10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1,300만 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56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인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매년 한돈 돼지고기 나눔행사 및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한종현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장은 “한돈 산업의 성장은 지역민들의 배려 덕분”이라며, “이번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해마다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9월 18일까지 축산물 영업장 12곳 이상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여부 △식육 취급 및 보존·유통 기준 △자가품질검사와 종사자 건강진단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특히 선물용 포장육과 가공품 등 추석 성수제품을 취급하거나 행정처분·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 또한, 군은 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위반이 의심되는 축산물을 집중 수거해 항생제 잔류 여부,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경우 고발 조치도 병행된다. 군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명절에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군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라며, “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군 농·축협 5개 기관이'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9일 예매권 10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5개 기관은 고성농협(이학열 조합장)을 비롯하여 고성동부농협(천재기 조합장), 동고성농협(최낙문 조합장), 새고성농협(배진효 조합장), 고성축산농협(박성재 조합장)이 뜻을 함께 하여 동참했다. 농·축협 관계자는 “꾸준한 사회 공헌과 지역 나눔활동은 농·축협의 기본적인 이념이라며, 이번 공룡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예매권 구매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사전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