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군 농·축협 5개 기관이'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9일 예매권 10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5개 기관은 고성농협(이학열 조합장)을 비롯하여 고성동부농협(천재기 조합장), 동고성농협(최낙문 조합장), 새고성농협(배진효 조합장), 고성축산농협(박성재 조합장)이 뜻을 함께 하여 동참했다. 농·축협 관계자는 “꾸준한 사회 공헌과 지역 나눔활동은 농·축협의 기본적인 이념이라며, 이번 공룡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예매권 구매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사전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9월 9일 12시부터 고성군 오뚜기SF(주) 휴게실에서 사업체 근로자 250명을 대상으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9. 10.)을 기념하여 생명존중·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홍보 △정신건강 바로알기(OX퀴즈),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자살예방사업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스트레스 우울증 리플릿 등 배부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피켓 홍보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안내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필요할 때는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장 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맞춤형 홍보와 상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우울증 검사 및 자살행동척도 검사, 전문의 또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상담을 진행하니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성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는 9월 6일, 디카시의 발원지인 고성에서 ‘새 한류문예 디카시 21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2025년 제6회 국제 디카시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성호 (한양대) 교수, 이승하(중앙대) 교수, 이태희(인천대)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디카시 관계자들이 디카시의 발전 방향과 세계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제2회 디카시 계관시인상’의 해외부문 수상자로 오연희 시인, 국내부문 수상자로 박해경 시인이 선정, 수상했고, 한국디카시인협회 41개 국내외 지부·지회 중 디카시 콘텐츠화를 가장 활발히 추진한 부산지부(지부장 정유지)가 ‘디카시콘텐츠운영 우수지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디카시인협회 김종회 회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의 소외 지역이었던 고성에서 새로운 문학 장르인 디카시가 발원한 지 21년이 지났다. 그동안 국내외 지부와 지회를 설립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서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기 청소년 공감교육 프로그램 [YOU·I 니감내감]을 새롭게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내 3개 중학교의 5개 집단, 총 8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감교육은 사춘기 시기에 접어든 초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한편,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공감적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감의 정의 △공감 인식과 부재 △공감과 거울신경 △자기공감 타인 연습 △기억해야 할 공감표현 등으로 구성하여 공감의 이해와 경험을 나누고 실제로 표현해 보며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초기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공감능력은 건강한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 적응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동서울대학교와 동물모델 조직병리 염색 영상의 뇌 손상 영역을 분류하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알고리즘 성능 비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조직병리 분야에서는 병리학자들이 질병 진단과 병변 분류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진단 보조용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최종률 책임연구원과 동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오태근 교수 연구팀은 의료 인공지능 및 조직병리 영상 분석 응용 분야를 공동 연구했다. 연구진은 뇌졸중을 유발한 전임상 동물모델의 뇌 조직 병리염색 영상에서 뇌졸중 병변과 괴사성 세포가 존재하는 영역을 탐지·분류를 위한 알고리즘에 가장 최적화된 딥러닝 영상 분류 모델들을 적용, 성능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6개 합성곱 신경망 기반 딥러닝 영상 분류 모델 비교군 가운데 InternImage*와 DenseNet-121/169 이 높은 정확도와 빠른 추론 속도를 보였다. 특히 DenseNet-121은 두 가지 병리염색 영상 분류 시나리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9일 국제회의실에서 ‘세미 자강준토포럼’으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특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회의 전략적 논의 결과를 실제 의료산업 현장과 정책에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최초로 비수도권에서 열렸다. 재단은 연구회와 협력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AI) 기반 진료·연구 혁신 기반을 다지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 개최를 추진했다. 김종일 학과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경수 교수(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이종택 교수(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나군호 연구소장(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한민우 팀장(케이메디허브 AI분자설계팀)가 의료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관해 발표했다.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분자설계 ▲의료 현장의 AI 적용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흐름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 등 의료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종윤 이사장(코리그룹 회장), 강대희 대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용홍택 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차관) 등 미래의료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9월 6일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협력해 개최한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문화 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특별 공연으로,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1층 중앙광장에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 구성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만, 9월 7일 예정됐던 2회차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6일 공연에는 뮤지컬 ‘위키드’, ‘알라딘’ 갈라쇼를 비롯해, 트럼펫 연주로 만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영화 OST, 키즈 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쇼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에 몰입하며, 복합쇼핑공간이 예술 무대로 전환되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공연은 리더예술인 손호석(연극)을 중심으로 한보라(성악), 김동규(트럼펫), 최병각(마술), 이정민(무용) 등 참여예술인이 기획·협업하여 완성도 높은 융합형 퍼포먼스를 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ABB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전시 ‘열둘:발아(12:germination)’를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와 ABB 결합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회로 마련됐다.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지역 예술 창작자의 창의성을 높이고, 예술과 기술 융합 창작활동을 촉진해 실험적인 문화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이 참여하며, ‘열둘:발아(12:germination)’라는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창작자들의 잠재된 창의성이 작품을 통해 새롭게 발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박소영 감독의 기획 아래 진행되며, 더쿠스튜디오, 한울림, H아트프로젝트, 사운드프로텍터, 전자음악협회 새온소리, 엘발레단, 난분분, NK프로젝트, 스탤라시냅스, ARTAI, 전도사들, 팀꼬물 등 시각예술 뿐만 아니라 사운드아트, 미디어아트, 무용, 연극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교통공사 조정환 팀장이 2012년 철도신호기술사를 취득한 데 이어 올해는 우송대학교 철도시스템학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 팀장의 학위논문은 ‘모노레일 분기기장치의 경제적 유지보수를 위한 중정비 절차 수립에 관한 연구’로,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모노레일 분기기장치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중정비 유지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연구이다. 이를 통해 분기기장치 관련 해외 시스템 제작사의 유지관리 정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신뢰성 높은 중정비 유지관리 방안을 실증했다. 조 팀장은 “2015년 대구 3호선 개통 후 모노레일 분기기장치를 유지보수 하며 쌓은 경험들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이를 통해 대구교통공사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되어서 큰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모노레일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를 지속하며 현업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개인형 이동수단(PM)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PM 화재는 총 3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동킥보드 화재가 28건(74%), 전기자전거 화재가 10건(26%)이었다. 연도별로는 ▲2020년 5건 ▲2021년 5건 ▲2022년 11건 ▲2023년 15건 ▲2024년 2건이며, 올해 8월 말 기준 전동킥보드 1건, 전기자전거 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북구 아파트에서는 3륜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2명과 중상자 1명이 발생했다. 이어 8월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 역시 2륜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로 사망자 2명, 부상자 16명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 대구소방은 다음과 같은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 공식 인증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