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10일 ‘시민 행복 더드림 버스(9월)’가 곤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5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민 행복 더드림 버스’는 의료취약 및 교통불편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 생활에 밀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4~6월)에는 서포면·사천읍·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시민 행복 더드림 버스(9월)’는 ▲구강검진, ▲한방서비스제공, ▲법률·세무·복지 상담, ▲이·미용 봉사(컷트) ▲만성질환 및 정신건강상담, ▲치매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 돌봄버스’ 사업과 연계해 ▲빨래방버스, ▲클린버스(주거환경개선) ▲마음돌봄 반려식물체험 ▲자원봉사홍보 ▲이불지원 ▲이동보조기기 수리·세척 ▲약달력배부 등 7개 서비스를 추가 제공했다. 그리고, 누룽지칩, 컵케이크, 컵과일 등 간식도 제공했다. 박동식 시장은 “4분기에도 매월 시민 행복 더드림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연계·협력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시민에게 다양한 보건·의료·복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핵심 시정 과제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자문위원회는 2023년 7월 발족해 나주시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를 자문 및 검토하는 기구로 각계 전문가와 실무 경험자들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탄소중립이라는 국정 기조에 발맞춰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주를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공급기지로 성장시키겠다”며 “전남권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새로운 르네상스, 500만 관광시대’ 실현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초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및 생활SOC센터 운영계획, 글로벌에너지포럼 준비 상황, 2025 나주영산강축제 추진 현황 등이 주요 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체계적인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동네의원 마음이음‧생명사랑 실천약국’ 사업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살 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의원과 약국이 우울, 불안, 자살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정신 상담과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살 예방 사업이다. 올해 8월 말 기준 나주시 관내 의원 22개소와 약국 50개소 등 72개소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에서는 우울증 간이검사지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사업 및 연계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집중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촘촘한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제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생명사랑 실천약국 사업’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2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3가 백신으로 전환됐다. 3가 백신은 3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A형(H1N1), A형(H3N2), B형(Victory)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백신이다. 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의료기관에서는 9월 22일부터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인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첫 독감 접종을 실시하는 8세 이하 어린이 접종을 시작한다. 첫 접종자는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9월 29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부터 70~74세, 65세 이상은 10월 22일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10월 27일부터 65세이상 무료 접종과 함께 14~64세 일반 군민의 유료 접종을 실시한다. 유료 접종비는 1만원이다. 다만 보건지소의 경우 공중보건의사가 면별 순회진료로 접종 가능 날짜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신안군 증도 짱뚱어해수욕장에서 지난 9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THE GRATEFUL CAMP 2025’(이하 TGC)가 자연과 문화가 융합된 이색적인 페스티벌로 아쉬운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신안군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TGC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공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결합한 차별화된 부티크 페스티벌로 개최 전부터 국내외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갯벌과 수평선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에서 일몰과 파도,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과 완벽하게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올해 TGC 무대에는 일본의 시네마틱 사운드 아티스트 VIDEOTAPEMUSIC, 폭발적인 라이브의 이디오테잎,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 색소폰 연주의 김오키 럽럽, 강렬한 퍼포먼스의 갤럭시 익스프레스, 몽환적 프로듀서 키라라, 그리고 호스트 CHS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관객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울돌목 승전지에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해남·진도 군민이 함께하는 출정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융·복합 해상전투 재현 공연이 진행된다. 판옥선 형태의 주무대에서 ICT 기술,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나는 주제 공연이 이어지며, 소향·김준수가 출연하는 명량 축하쇼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밤을 수놓는다. 축제 기간에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에서 온겨레 강강술래대회, 전국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K-팝 랜덤플레이, 버블·매직쇼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명량하늘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장흥소방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본서 다목적강당에서 직원 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표준작전절차(SOP)와 고층건물 인명구조 지침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변경된 훈련 제도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과 협력도 강화했다.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문병운 서장은 “현장은 언제든 예기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벌집 제거 활동 중 전문가조차 다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사고사례를 꾸준히 공유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갈등도 조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지역 도로와 지형을 꼼꼼히 조사해 두면 현장 출동 시 큰 도움이 된다”며, “업무와 출동 중에도 시민들과 함께 지리조사를 꾸준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성주군과 성주시장상인회는 오는 9월 13일 ~ 14일, 2일간 17:00 ~ 21:00까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에서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했다. 푸드존에는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 참외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형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2일차인 9. 14. 17:00 ~ 21:00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본 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준비를 완료했으며, 많은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10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어린이의 원활한 야간·휴일 진료에 기여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의 평일 야간과 토·일요일·공휴일 진료 및 운영에 대해 창원시가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조례안은 지난 8일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함으로써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종합병원 응급실 혼잡을 줄이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 안에서는 창원지역(서울패밀리병원)과 마산지역(양덕서울아동병원) 2곳이 운영 중이다. 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진해구에도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성 의원은 “최근 소아과 의사 부족과 야간·휴일 진료 공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소아 야간진료 보조금이 확대되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이하여 마련한 교육으로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제17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직자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및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자살 관련 오해와 진실, 위기 신호 인지 및 대응법,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정기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