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새 도래와 야생 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와 맞물려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 파주와 연천에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고병원성 AI와 ASF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찰과 방역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취약시설 집중 소독과 농가 대상 소독약품 지원을 통해 자율 방역을 강화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공동방제단 투입으로 방역 효율을 높인다. 아울러 양돈 및 가금 농가에는 31명의 전담 공무원을 예찰 활동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미흡한 방역시설 개선 및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차량 이동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관리 등 방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의성군은 9월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9회 의성군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어르신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경상북도지사표창 1명 △의성군수표창 24명 △대한노인회표창 3명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사업과 연계해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이 마련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어르신들은 흥겨운 무대 속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안전하며 편안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어르신이 행복한 의성’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영덕군은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 운영에 있어 긍정적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 올해 3분기 군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 활동, 군정 협력에 힘쓴 민간인 28명과 직무에서 모범을 보인 공무원 11명, 그리고 방문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홍보소통과, 가족지원과, 농업기술과, 지품면 등 4개 부서에 각각 수여됐다. 민간인 수상자는 김연숙, 양익성, 김우진, 노기태, 진현호, 곽영락, 김동주, 정경태, 김일성, 김태준, 최상태, 김백이, 장성욱, 임지호, 박진섭, 배문경, 정재학, 손현정, 이미상, 최도형, 조복희, 김충목, 이영서, 김분순, 김창규, 남창권, 권명주, 이상복 등이다. 민간인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 증진뿐 아니라, 산불·재난 상황에서 주민 대피를 돕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공무원 수상자는 이혜민, 이원혁, 정민재, 주정욱, 주강빈, 김민지, 예재빈, 양동영, 손억배, 이한기, 김태환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 21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Ⅰ(일반과정)과 매주 토⋅일요일 수업으로 5주간 총 64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Ⅰ(일반과정)은 야구심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Ⅱ(전문과정)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의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심판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Ⅰ(일반과정) 100명, 과정Ⅱ(전문과정) 5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정Ⅰ(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김종삼 직장공장새마을 영양군협의회장이 10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 김종삼 회장은 2022년 2월 10일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깊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산불 피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다시 봄은 온다’ 희망 릴레이를 주도하여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진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환경·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도민상 수상은 김종삼 회장이 보여준 헌신적인 리더십과 봉사정신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거제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에 네이버 클라우드(주)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 거제시는 1일, 거제시와 본 사업의 공동제안자로 참여한 민간사업자 그란크루세, 네이버 클라우드(주)는 거제 기업혁신파크 참여기업(지분투자)으로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변광용 거제시장이 네이버 클라우드를 방문해 거제 기업혁신파크 투자 유치 및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거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네이버 클라우드의 미래 비전이 맞물려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대기업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투자협약(LOC)체결로 인해, 거제 기업혁신파크 투자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을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100% 민간자본으로 추진된다. 거제시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민간사업자인 그란크루세 혁신파크 컨소시엄과 함께 공동 제안자로 참여하고 있다. 가덕신공항, 부산·진해신항과 인접한 장목면에 들어설 예정인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법인세․소득세 감면,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연계돼,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의령군은 3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령”을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인식 확산과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배민주 명예회장,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고령군이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에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받으며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공식화 했다. 이번 동판 수여는 군민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령군은 올 초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ON: 세상과 소통하기’과정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장애인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군민들이 학습을 통해 삶의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0월 1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9개 사업에 대해 2026년 13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귀포시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6개 사업, 총사업비 168억 원)에 국비 81억과 모슬포항의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모슬포 남항 주차타워 설치사업(총사업비 80억원) 국비 40억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송악산 탐방로 정비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송악산 탐방환경 개선사업(총사업비 10억원)과 물영아리오름 람사르습지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조성을 위한 물영아리 습지보호지역 이용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8억원)에 대해 국비 9억 지원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현재까지 2026년 국비 26개 사업에 대하여 39차례 걸쳐 중앙부처와 절충을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안정적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특이 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종재 국민권익위원회 특이 민원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청해 ▲특이 민원 상황별‧단계별 대응 요령 ▲실제 대응 사례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특이 민원은 직원들의 안전과 정신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