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는 10월 15일 오후 2시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입학 시스템(유보통합 포털) 활용 및 유치원 6주기 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입학 절차의 효율적 운영과 공정성 확보, 그리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한 유치원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황남초병설유치원 허태화 원감이 ‘2026학년도 유아모집 및 입학 시스템(유보통합 포털) 활용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입학 절차와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금장초병설유치원 안봉갑 원감이 ‘유치원 6주기 평가’에 대한 주요 지표 해석과 평가 결과 환류 방안을 안내했으며, 정미연 장학사가 업무 전달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유아모집과 평가의 공정성은 우리 유아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오늘 연수가 선생님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모든 유아가 행복하게 배우는 따뜻한 교육현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이 13일,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개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응원하고, 남도 미식 산업의 세계화 및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김낙영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이번 박람회가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자인 농어민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을 지목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15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영암 대불초등학교를 찾아,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현장을 살피고, 전남형 다문화교육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불초등학교는 전교생 563명 중 151명이 이주배경 학생인 현실을 반영해 특색교육 활동으로 ‘글로컬 인재역량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실’ 운영을 비롯해 ▲ 세계시민 참여프로젝트 ▲ 세계음식 체험의 날 ▲ 세계 다문화 이해 교육 주간 ▲ 이중언어 대회 ▲ 함께 배우는 동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이주배경 가정의 부모들이 느끼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거리감, 학생들의 언어·정서적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 다문화교육 선도학교 확대 운영 ▲ 이주배경가정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확대 ▲ 교원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목포시의회는 15일,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박람회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참가업체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주류페스타, 글로벌한식포럼,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 남도명인푸드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도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성오 의장은 “남도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문화와 역사,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 미식산업의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식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박람회 성공을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15일 고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군 유관부서 관계자, 공단 임직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공단의 첫돌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공단 1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군수 및 이사장 축사, 유공 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군민 가까이, 군민 중심의 공단’으로 성장해온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비전과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공영마을버스 ▲고산자연휴양림 ▲공설장사시설 ▲공영주차장 ▲종량제봉투 관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출범 초기의 조직 안정화, 근무체계 정립, 대민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 가까이, 군민 중심의 공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짧은 시간 안에 완주군의 여러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강진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강진군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영업용으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도로‧공원‧하천‧사용료는 제외된다. 감면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분이다. 지원 내용은 공유재산 대부료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해 최대 80% 감면한다.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 계약은 감액가로 부과한다. 또한 해당기간 내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를 경감하고 납부기간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최대 1년까지 납부유예가 가능하다. 강진군은 전통시장 및 관광지 위탁시설 등 주요 군유재산에 대한 감면대상을 10월까지 확정하고, 11월부터 신청서 접수를 통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환급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임대료 감면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통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미래교육지구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에는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송군 주민교육과장, 미래교육지구 3개 마을학교 대표, 초·중등학교 회장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미래교육지구 운영 활성화와 25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24년에 체결한 상호업무협약을 더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은 10월 하순에 개최 예정인 청송사과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군청의 상호 협력과 부스 운영에 관한 협의와 더불어 마을학교의 역할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며 그 중심에‘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청송솔그린미래교육지구 운영과 청송사과축제 성공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와 수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행·재정적 지원,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업무경감을 하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남정일 교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군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4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자부는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누어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우리 고성을 방문해 준 배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가을 정취를 담은 고성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장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배구 종목은 동·하계 전지훈련, 전국대학배구대회,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까지 지역경제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 매우 크다”라며, “이번 대회도 스포츠산업도시 고성 브랜드 이미지 홍보뿐만 아니라 현재 고성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도·영천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위원장, 윤승오 위원,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더불어 청도·영천 지역 교육장, 교장협의회, 학부모, 교육가족 32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지역 산자연중학교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청도·영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주요업무보고,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청도·영천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보고 시간에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이슈톡’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진로·진학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지원방안을 제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민 종식 톡’시간에는 참석한 많은 분들이 QR코드를 활용해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이나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문했고, 교육감이 즉석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1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단양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영춘면 동대리의 한 농가를 찾아 수수 베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 문제로 늘 고민이 많은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이렇게 합심하여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시기적절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직원들의 농촌 사랑 의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