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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광주광역시동구의회, 노진성의원,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유치 및 운영 촉구’ 5분발언

청년·신혼부부 정주 여건 마련 위한 의료 인프라 확충 촉구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노 의원은 “동구는 합계출산율 광주 1위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에 명확한 수요층과 당위성이 있지만,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으로 부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닌 도시 전체의 행복도와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타 자치단체 고향사랑기부금과 지자체 지원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유치, 주민 의료 불안을 해소한 사례를 소개하며, 동구 역시 전략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동구 현실에 맞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현황 파악 ▲고향사랑기부금 전략적 활용을 통한 의료복지 모델 설계 ▲광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연계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노진성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반드시 튼튼한 의료 안전망 위에서 실현된다”말하며 “우리 동구가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연계한 새로운 공공보건 모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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