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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 실시

농협대학교 방문 교육…올바른 PM 이용문화 확산 기여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일, 농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용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PM 관련 교통법규 ▲이용 시 안전수칙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실시됐다.

 

특히 대학생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안전모 착용, 차도·보도 구분 등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농협대학교 방문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안전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ˑ기관ˑ단체는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PM은 편리하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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