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박성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도구 아미르공원에서 영도구의 아동친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고자‘함께 걸어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주관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집에서 각자 가져온 보자기를 슈퍼맨처럼 어깨에 두르고 넓은 잔디와 가을 단풍 속을 신나게 걷고 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미르공원 걷기를 완주한 어린이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금메달과 트로피를 수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웃고 뛰며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