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5월 말 완료를 목표로 가로수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열섬 현상 완화와 지역 특화 가로 환경·경관 개선을 위한 것으로 김녕남2길, 원장천로, 연오로, 남성로, 명주길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녕남2길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시 봉개동 제주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조직배양으로 육묘한 제주왕벚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는 제주 고유 수종을 식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역 경관 향상으로 관광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장천로 일대에는 느티나무 108그루와 황금사철 896그루를 다층구조로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현상 완화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오로, 남성로, 명주길 결식지에는 먼나무 등 교목·관목 600여 그루를 추가 식재해 도심 경관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체계적인 가로수 식재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겠다”며, “제주시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해 수목 본연의 미적·환경적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