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장동환 기자 | 중랑구가 동물보호·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3월 25일 ‘명예동물보호관’을 위촉하고, 이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동물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동물학대 행위 관련 정보 제공 ▲동물보호관 직무수행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촉 기간은 3년이다. 구는 지난 2월 3일부터 2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접수하고,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도와 활동 의지,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명예동물보호관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는 앞으로 명예동물보호관과 연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동물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는 그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24시간 유기동물 구조 및 응급치료, 반려가족 쉼터 및 반려견 배변수거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안전한 생명존중환경 ▲이웃과 공감하는 반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동물복지 거버넌스 등 3대 분야, 총 2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입양비 지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확대 등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와 봉화산근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견 배변수거함 확대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이 포함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명예동물보호관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동물복지 정책을 통해 사람과 동물모두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