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장동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인구정책 사업 108개를 운영한다.
중구는 3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6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누구나 머물러 살고 싶은 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일하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편안한 행복한 도시 △인구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등 5개 추진 전략, 10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출산 축하용품 지원 △(외)조부모 손주 돌봄수당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 33개 사업을 진행하며 촘촘한 아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를 위해서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희망주택 건립 △청년디딤터 운영 △음악창작소 운영 △청년예술제 개최 등 24개 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일하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조성 △중구 축구장 조성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지원 등 28개 사업을 운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노년이 편안한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는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충 △공공 어르신주택 건립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태화강 둔치 실버 파크골프장 조성 등 19개 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 사회 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인구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를 위해서는 △생애 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배부 △인구문제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인구정책 수요조사 실시 등 4개 사업을 운영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지역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의 미래는 인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