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서울미래인재재단이 올해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장학금 3종의 장학생 1,250명을 동시 모집한다. 장학금 총 규모는 29억 원이며, 모집은 4월 15일 10시부터 29일 1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각 학교를 통해 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단은 올해는 첨단산업 분야 실무 기술 인재가 될 고등학생의 직무·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미래직업계고장학금'을 신설했다. 서울시-교육청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8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350만 원(2회 분할 지급)을 지원한다.
고교 1~2학년 동안 취업 활동 참여도가 높아 졸업 후 취업 의지가 강한 학생이 대상이며, 경제 상황 관련 증빙서류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학교는 2026년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 학교 17개교,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2개교이다.
'서울미래고교장학금'은 이번 모집에서 선발 규모가 가장 큰 장학 사업으로,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99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200만 원(2회 분할 지급)을 학업 장려금으로 지원한다. 10명은 북한이탈주민 쿼터제로 선발한다. 신청 요건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또는 경제사각지대가정의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학교별 최대 4명(배정학생 3명, 후보학생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서울미래예체능장학금'은 음악·미술·체육·무용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저소득 가정 고교생 18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350만 원(2회 분할 지급)을 지원한다. 신청 요건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경제사각지대가정의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로서 해당 분야의 예체능 특기생이어야 한다.
재단은 장학생들의 진로 목표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재단은 전년도 서울희망고교진로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고교-대학 연계 캠퍼스투어를 운영했으며, 고교 장학생 45명이 참여해 대학생활을 체험하고 선배 장학생의 조언을 듣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희망예체능장학사업에서는 전공별 멘토링을 통해 장학생 38명이 전공 분야 선배 장학생과 교류하며 전공 이해를 넓혔다. 올해는 직업계고등학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장학금은 각 지원 대상 학교에서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각 학교의 장학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고교 장학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진로 설계와 학업 지속을 뒷받침하는 장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